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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 이야기

高堂 오늘 마지막 들린 곳은 高堂 한옥으로 봐서는 전통찻집 같지만...커피집이다.^^ 오늘의 커피란..최근 로스팅한 커피를 말한단다. 그래서 오늘의 커피인 온두라스 커피를 시켰다.(한과는 실크언니가 가져온 것) 온두라스 커피후 엘살바도르 커피와 이디오피아 커피로 공짜 리필을 해주어서 3종류의 커피.. 더보기
水密園 두물머리까지 와서 두물머리만 보고 가면 아쉽다. 두물머리 바로 옆에 작은 미술관 水密園(수밀원)에 들렸다. 水密園(수밀원)...'물이 있는 비밀스런 정원'이란 뜻이란다. 입장료도 없고 자연을 소재로한 잔잔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한쪽에서 화가가 인물화를 그려주는 것 같았다. 그냥 던.. 더보기
두물머리 층신시스터즈들이 오랫만에 만났다. 우리의 발, 숙이의 차를 타고 양수리로.. 가을이 오는 풍경들... 중앙선이 서울을 벗어나면서 거치게 되는 팔당호반의 간이역, 능내역을 찾는 기차는 더이상 없다. 능내역은 2008년 12월 29일에 중앙선 광역전철(지하철)의 운행구간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선로가 .. 더보기
디브러리를 이용하다. 오늘은 충신 시스터즈들과 서초동에 있는 국립 중앙 도서관을 다녀왔다. 책을 빌려 보기위해서가 아니라 디브러리를 이용하기 위해서.. 국립중앙도서관 내 디지털 도서관(디브러리)에는 책이 아니라 5백대가 넘는 퍼스널컴퓨터가 있다, 미리 인터넷을 통해 회원 가입을 하고, 1층 같은 지하 3층에서 일.. 더보기
다섯 그리고 또 하나... 부암동은 블로그에 많이 등장하는 작고 아기자기한 까페나 음식점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 Rabia 오늘 점심은 이태리식으로...다른 충신 시스터즈도 합류하여 다섯이... 아프리카어로 ‘봄’을 뜻하는 ‘라비아(Rabia)’는 빈티지 느낌의 가정식 파스타집이란다. 내부에는 살짝 원색 분위기의 그림들이.. 더보기
아직은 4명 지난달 실크언니 생일이 있었는데, 내가 여행중이라 달을 넘기고 만나게 되었다. 주로 셋이 만나다가 이번에는 다섯이 만나게 되었다. 서둘러 달력도 2개 더 만들어 내맘대로 포장하여 준비했다. 역시 충신후배인 부암동 김삿갓(?)을 만날겸 부암동에서 만나기로... 청운동, 부암동 일대는 산수가 좋아.. 더보기
충신시스터즈의 정동나들이... .전차와 지각생 전차 381호(제조시기 1930년경, 운행기간 1930~1968) 전차가 1899년 5월 운행 시작되어 1968년 11월29일 모든 전차의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어린이대공원에 보관되어 있던 전차 381호를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옮겨와 복원하고 전시하고 있다. 전차외의 작품은 김운성, 김서경 부부작가와 아들.. 더보기
500 어제는 정말 바빴던 주일..(언제는 안바빴나?^^) 교회에 장로님,권사님 부부가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일로 목요일 출국하시게 된다. 000국으로 선교사로 나가시게 되어 어제 파송예배를 드렸다. 예배후 식사를 한다음 권사님들끼리 모여 격려하고 축복하며 함께 기도도 하였다. 오후 4시부터 교회에서 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