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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 이야기

水密園

 

두물머리까지 와서 두물머리만 보고 가면 아쉽다.

두물머리 바로 옆에 작은 미술관 水密園(수밀원)에 들렸다.

 

 

水密園(수밀원)...'물이 있는 비밀스런 정원'이란 뜻이란다.

 

 

입장료도 없고 자연을 소재로한 잔잔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한쪽에서 화가가 인물화를 그려주는 것 같았다.

 

 

 

 

그냥 던져둔 듯한 작은 소품들도 정겨웠다.

 

 

안채에는 메모지를 통해 자신들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곳...

 

 

 

 

 

 

차도 팔고 있어 차와 함께 그림을 볼 수 있는 여유로움, 한가로움이 느껴지는 작은 미술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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