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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 이야기

덕수궁 나들이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서 선조가 의주까지 피난갔다가 서울로 돌아와 보니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이 모두 불타버려서 왕이 거처할 왕궁이 없어서 왕족의 집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완전했던 월산대군가를 행궁으로 삼아 왕이 거처하게 되었다. 1608년 2월에 선조는 행궁의 침전에서 돌아가시고 광.. 더보기
뒤죽박죽 어제(2) 30년 가까운 인연의 세여자가 2달만에 만났습니다. 어제의 컨셉은 왕비마마...^^ 인사동의 궁에서 점심을 먹고...^^ (숙이 사진..) 쑥스럽게 뒤늦은 생일 선물을 받았습니다. 색깔도.. 향도.. 마음도.. 너무 고운 선물.... 경인 미술관 안에 있는 노천(?) 까페.. 프로방스 어디쯤 온 느낌이..^^ (역시 숙이 사진.... 더보기
뒤죽박죽 어제(1) 오늘 아니 어제는 하루종일 바빴답니다. 3가지 일중 한가지..어디를 다녀왔는지 아실까요?^^ 창덕궁에 다녀왔답니다. 창덕궁 정문인 敦化門 창덕궁은 조선 궁궐중 가장 오랜기간동안 임금들이 기거한 궁궐이라고 합니다. 창덕궁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답니다. 비원으로 알려진 .. 더보기
좋은 씨앗 인사동 세번째... 좋은 씨앗... 우리의 목을 축이러 간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CCM가수도 좋은 씨앗....^^ 그래서 그냥..느낌이 좋다.. 커피 한잔이 그리웠지만.. 두언니들은 잣 동동 뜬 진한 대추차 젊은(^^) 숙이는 그래도 커피.. 스며드는 햇빛 나른한 오후.. 그래도 하하 호호는 나른함이 없다.^^ 온 옛날 .. 더보기
인사동 그집 인사동 두번째.. 나이 들수록 사람이 좋다. 지나온 한 시절을 똑같이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좋지. 이제 저마다 돌아가야 할 마을은 달라도... 말이야...... 봄날, 옛사람들과 함께, 꼬불꼬불 인사동... 하하. 호호. 누비다. (숙이의 글에서 처럼..그녀의 감성은 예전이나 똑같다^^) 두.. 더보기
쌈지길 인사동..첫번째 ...인사동의 묘미.. 만나고..걸으며..구경하고...이야기하는 재미... 그 유명한(?) '쌈지길' 근데 왠지 갓쓰고 도포쓰고 상투 틀었는데.. 시계차고 내복보이고 뾰족구두 보이는 느낌... 인사동이 점점 퓨젼모드로 바뀌는 거 같은 느낌.. 김영동의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4층이라는 '네오.. 더보기
파란만장 미세스 강~♪ 20년 만에 만난 세 여자... 단번에 그 세월 다 되살릴려면 한 사람당 기본 3시간은 들어줘야 한다.^^ 그러나 오늘의 주인공은 달빛천사, 혜연 언니. 아주 특별하고도 귀한 그녀의 세월은 20년이 아니라 3,40년어치는 족히 넘었다.^^ (완죤 파란만장 미세스 강~♪) 난, 암 소릴 못하고 그저 감탄만... 열씸과 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