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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 이야기

인사동 그집

   인사동 두번째..      

 

          나이 들수록 사람이 좋다.
          지나온 한 시절을

          똑같이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좋지.
          이제 저마다 돌아가야 할 마을은 달라도... 말이야......

 

          봄날,
          옛사람들과 함께,
          꼬불꼬불 인사동... 하하. 호호. 누비다.
          (숙이의 글에서 처럼..그녀의 감성은 예전이나 똑같다^^)


     

    두언니보다 한참 늦게 나타난 막내 숙이..^^

    인사동 두리번 거리기전 식후경이 필요해서...^^

    초록딸기님의 그집을 훔쳤다.^^

    인사동 그집..^^

     


     

    옹기종기 모여있는 오래된 사진처럼..

    오래된 언니 동생 선한 인연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편함에 익숙해

    숨겨진 보물을 못찾는다.^^

    인사동 그집숨겨진(?) 곳..

    비라도 오면 타닥타닥..빗소리가 정겨울 곳 같은 곳..

     


     

    마당 한가운데 멋진 소나무가 운치 있는 집..

    숙이의 컨셉(솔리튜드 맨)에 돈도 못받은 무명 주연 배우^^

     


     

    이쁜 숙이는 허브 비빔밥

     


     

    수선화 같은 silk언니는 강된장 비빔밥..

     



    난 매콤한 낙지 비빔밥..^^ 

     

     

    P.S

    역시 그림이 달라진다.누가 찍냐에 따라..

    그림은 몽~~땅 숙이 작품^^



         인사동 첫번째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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