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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 이야기

뒤죽박죽 어제(1)





오늘 아니 어제는 하루종일 바빴답니다.
3가지 일중 한가지..
어디를 다녀왔는지 아실까요?^^
창덕궁에 다녀왔답니다.
창덕궁 정문인 敦化門

 

창덕궁은 조선 궁궐중 가장 오랜기간동안

임금들이 기거한 궁궐이라고 합니다.

 

창덕궁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답니다.

비원으로 알려진 창경궁 후원

연못가의 정자인 부용정

중학교때 사생대회하러 많이 왔던 장소^^

후원에서의 사생대회때 늘 등장하던^^

후원 연못가

창덕궁이 공기좋고 아름다운줄
새들도 아나봅니다.^^ 
새집이 보이지요?^^
오늘 1시45분 코스를 관람했는데..
대부분 할아버님,할머님들이셨답니다.
뒷짐진 할머님은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임금님께서 평소에 국사를 논하시던
선정전
현재 궁궐에 남아있는 유일한 청기와 건물이랍니다.
 
대부분의 궁궐들이 너무 많이 보수되서
바랜듯한 단청을 기대하기 힘들어
조금은 아쉬웠답니다.
단청이 기본 5가지 색이 무엇일까요?
靑,赤,白,黑,黃

 

하나의 통돌을 깎아 세운 불로문
이곳을 지나면 젊어진다는 설이..
몇살쯤 젊어졌을지..^^
효명세자가 세운 기오헌과 의두각
단청을 칠하지 않은 소박함이 있었습니다.
 
헌종 후궁 김씨의 처소로 지어졌다는 낙선재입니다.
마지막 황후인 윤황후,덕혜옹주,이방자 여사께서
1989년까지 거처하셨던 곳이랍니다.
 
에잉 내 뒤통수 찍지 말라니까..
에휴 그래 차라리 뒤통수가 낳겠다^^
근데..숙아~나두 니 뒤통수 찍었다.^^
오늘 사진중 솜씨가 다른
사진 4장의 주인공인 이쁜 동생
오늘 처음 머리 올리셨다는(?)
궁궐지킴이
푸근하고 친절하셨답니다.
눈부셨던 오늘..아니 어제..^^
 
(창덕궁 이전과 이후 사진은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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