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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 이야기

서래마을의 충신 어제 아침 일찍 나선 곳... 반포 서래마을의 늘솜 Hair Shop^^ 미국서 잠시 나온 충신교회 후배가 12시 충신 만남전 퍼머를 하겠다고 해서 만나기로 한 근처에 역시 충신교회 후배 조카며느리가 하는 곳에서 퍼머를 하고... 작년 눈오는 겨울 충신시스터즈가 누비고 다녔던 언저리에서 어제 만나기로 한 곳 .. 더보기
향과 색과 소리... 망치 아저씨가 우리를 부르는군..어여와~~^^ 망치 아저씨의 충신 시스터즈 부르심을 따라 들린 곳.^^ 강남점보다 여유있고 메뉴도 더 다양한듯.. 우리 엄청 과식한거야~ 나야 저녁 스킵하면 되지만, 두여인은 딸린 식구들땜에 스킵도 안될텐데..^^ 숙이의 즉석 생일 케익...그때도 세븐 스프링스였었는데... 더보기
손으로 말하다 어제까지 그래도 봄이 오는구나..싶더니 밤새 차가운 봄비가 내리고.. 그래도 우리가 만날때쯤 바람은 남았어도 비를 거두어 주시니 감사..^^ 금강산도 식후경...강된장 비빔밥과 김치 찌게로 점심을 먹고... 날이 쌀쌀해 밥을 다먹고도 종업원 눈치에도 수다 떠느라 정신 없고.. "저~~점심 시간이 다 끝.. 더보기
실크언니네와..(3) 피아니스트 임동창씨의 아내이며 ‘자연주의 살림꾼’으로 알려진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씨 길상사 바로 앞에 한국의 타샤튜더라고 불리우는 그녀의 샵 '효재'가 있었다. 원래는 경복궁 건너 삼청동 못미쳐 있었는데, 성북동으로 이사했다고 한다. 간판 오른쪽에 보면 피아니스트 임동창씨를 나타내는.. 더보기
실크언니네와..(2) 삼청동 삼청각을 휘익 둘러보고 성북동으로 향하였다. 이곳은 원래 삼청각, 청운각과 함께 70년대 잘나가던 요정 대원각이었던 곳. 주인 김영한(법명 길상화)이 법정스님에게 시주하면서 ‘길상사(吉祥寺)’로 다시 태어났다. 길상사는 법정스님과 타종교계의 유명인인 이해인 수녀님, 김수환 전 추기.. 더보기
실크언니네와..(1) 아침에는 운명 같은 건 없다 있는 건 오로지 새날 풋기운 운명은 혹시 저녁이나 밤에 무거운 걸음으로 다가올지 모르겠으나 아침에는 운명 같은 건 없다 - 아침/ 정현종 - 흥국생명앞 햄머링맨도 성탄을 맞이했었나보다.^^ 광화문 서울 역사 박물관 오늘의 주인공분들. 이태리에서 날라오신 silk언니의 .. 더보기
도시락 까먹은 날^^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을 들어서면 건물의 모습이 커다란 못에 비춰진다는 거울못을 만나게 된다. 거울못은 산과 물의 조화를 강조하여 꾸미는 우리나라 전통의 정원 원리를 반영하여 만들었다고... 오늘은 미국에 다녀온 숙이 환영(?)을 빙자하여 충신시스터즈가 만난 날~ (실크언냐~언니네 .. 더보기
녹사평에서 파크델리까지.. 서울에 처음 지하철이 개통된 것은 1974년 8월 15일. 서울역에서 청량리를 잇는 지하철 1호선 7.8㎞ 구간이 서울 최초의 지하철이었다고 한다. 서울시 지하철역중에서 제일 이쁘다는 녹사평역(綠莎坪驛, Noksapyeong) 아직은 사람들의 이용이 적은 편인 서울 지하철 6호선의 역이다. 2001년 녹사평역 미군 용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