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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제주 올레(5)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걸어 5분거리에 아프리카 박물관이 있다. 아프리카박물관은 1998년 11월 서울 대학로에서 아프리카라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문화를 토대로 첫 문을 열었고,2004년 12월 새로운 문화적 도약을 위해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박물관 건물을 신축하고 이전하였.. 더보기
제주 올레(4) 분명 아직도 살짝 절뚝거리고 발이 불편하다. 계속 걸을 일이 많아 불편한건지, 자주 걸어 그나마 이정도인건지 나도 모르겠다.^^ 남편은 학회에 가고 늘 그러하듯이 난 옆길로...^^ 자전거 도로이지만, 자전거는 한대도 볼 수 없고 우레탄 도로가 걷기에 아주 좋다. 렌트카로 네비게이션 .. 더보기
제주 올레(3)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한바퀴 돌고 자전거를 반납했다. 안쪽은 공사중인곳이 많아 자전거 타기 어렵다고 하기에... 가파도의 벽화가 촌스러운듯 정겹다. 세상에 요즘도 이런 안테나가 있구나^^ 가파도 효자 보리밭.. 지난주 청보리 축제가 끝난 지금은 청보리가 아니라 황보리...^^ 가파도.. 더보기
제주 올레(2) 빚쟁이에게 "가파도 그만 마라도 그만"이라는 가파도와 마라도를 떠나는 선착장 마라도는 몇번 다녀왔기에 최근 각광을 받기 시작한 가파도에 다녀왔다. 남편 학회 개막식에 함께 참석하고 오후에 시간 여유가 있기에... 사람들은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발자국을 찍으러 가도 가파도는 .. 더보기
제주 올레(1) 원래 이런 사진 불법이라면서요?^^ 한라산이 잘 보이기에 제주 공항에 내리기전 찍은 사진이랍니다. ㅌ 남편이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학회에 참석하고 있어 같이 왔다. 남편 학회 하는 동안 난 옆길로...^^ 컨벤션센터를 나서서 주상절리쪽으로 걸어 내려갔다. 전에 구경한적이 있는 아.. 더보기
짧은 제주도 여행(2) 여행중 계속 배가 놀랬을 것 같아,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기로... 마중물님 소개로 전복해물탕을 먹었다. 조미료를 쓰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담백하면서도 시원하였다. 식사후 친절하신 식당 아저씨가 추천해주신 '엉또 폭포'를 가기로... 7-1올레길인가보다. 안내 표지판인 간세가 보인다. 엉또폭포 들.. 더보기
짧은 제주도 여행(1) 광주공항에서 제주도로 왔다. 남편의 또 다른 주말 회의가 제주도에 있어서... 제주도에 남편 제자가 개업중인데, 차를 빌려주셨다. 롯데호텔은 처음이라 짐을 풀고 산책을 나섰다. 탁구공만한 엉겅퀴가 이쁘기도 하면서 무섭기까지...^^ 지난 주말 제주도에 장마가 북상한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 더보기
엄마랑 다니기 힘들지?^^ 아들들과 박물관등 나들이를 하고 들어온 저녁... 남편이 아들들에게 그랬다. "엄마랑 다니기 힘들지? 아빠두 힘들다~~"^^ 여행이란 뭘 보고 오냐도 있겠지만, 쉬다 올 수도 있는 건데... 다신 그곳에 못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갔을때 뭔가를 많이 보고 와야될것 같은 마음..^^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