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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성산 일출봉 휘닉스 아일랜드 콘도의 아침.. 5시반에 알람을 맞춰놓고, 6시가 조금 못되어 후다닥 일어나 세수도 안한채 부시시한 얼굴로 바다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고 왔다. 얼마나 급히 나갔으면 달빛천사가 사진기를 다 두고 갔다는..^^ 제주도에서 바다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기 쉬운 일이 아니라던데.. 콘도 .. 더보기
8명의 달밤의 체조 달빛마을도 벚꽃이 한참인 4월 중순.. 청명하게 맑은 제주공항에 도착 하늘을 날고 있는 연두빛 라인의 JIN에어라인.. 대한항공이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로 추진하는 진에어(Jin Air) 진실을 의미하는 ‘진(眞)’과 젊고 개성 있는 청바지(jean)라는 의미란다. 5시 콘도 셔트 버스 기다리게 1시간반이나 .. 더보기
피닉스 아일랜드 제주도로 떠나는 날..저녁 비행기라 해지는 모습을... 우리가 제주도에서 묵었던 곳...피닉스 아일랜드 어머님이 피닉스 콘도 회원권이 있으셔서 지난 6월 오픈한 피닉스 아일랜드에서 묵을 수 있었다. 54평형 suite에 묵었는데, 회원이라 팬션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었다. 그것도 오픈한지 .. 더보기
제주도 동부로 가는 길 제주 북쪽에 있는 김녕미로공원을 떠나 해안도로로 숙소로 향하는 길.. 제주도에서 흔히 볼수 있는 바람막이 돌들.. 뭘 길가에서 저렇게 말리고 있는 걸까.. 제주시에서 일주도로를 타고 동쪽 방향으로 김녕을 지나 세화 못 미쳐 큰길가에 서 있는 대형 팬과 함께 풍력 발전소가 눈길을 끌어 들린 곳. .. 더보기
헤메는 사람들 다음 들린 곳은 김녕미로공원. 김녕미로는 제주대학교에서 재직했던 미국인 교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로디자이너 에드린 피셔(Adrian Fisher)의 디자인 을 바탕으로 1987년에 설립했으며, 현재 아시아의 유일한 관엽 상징 미로 공원이라고 한다. ㅎㅎㅎ난 어느 확률에 속할까?^^ 입구에서 아이스크림을 .. 더보기
非자를 닮은 나무 다음 들린 곳은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비자림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는 곳이라고.. 마침 비자림 자원봉사자가 있어 설명을 들으며 비자림을 산책할 수 있었다. 위의 나무가 비자나무..한자의 非자를 닮아서 비자나무라고 한다고.. 더보기
산굼부리 그래도 전날보다는 햇살이 덜 따갑지만 꼼꼼하게 선블록을 바르고 나선 길. 제주도에는 나즈막한 산들이 많았는데. 이를 제주도 방언으로 '오름'이라고 한다. 정확히 말해 '오름'이란 큰 화산의 주 분화구 등성이에 생기는 작은 화산. 제주도에는 약 360여개의 오름이 알려져 있다고 한다. 드디어 천연.. 더보기
쇠소깍 주상절리에서 동쪽으로 더 가다보면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이 나온다 '쇠소깍'이 그곳 이곳의 형상이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쇠둔이라 했는데 효돈천 하류에 단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물웅덩이를 이루는 곳이 있어 쇠소라고도 불려진 것. 소는 연못, 깍은 끝을 나타내는 접미사 이곳은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