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제주도

피닉스 아일랜드

     

    제주도로 떠나는 날..저녁 비행기라 해지는 모습을...

     

     

    우리가 제주도에서 묵었던 곳...피닉스 아일랜드

     

     

    어머님이 피닉스 콘도 회원권이 있으셔서 지난 6월 오픈한 피닉스 아일랜드에서 묵을 수 있었다.

     

     

     

     

     

     

     

    54평형 suite에 묵었는데, 회원이라 팬션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었다.

    그것도 오픈한지 얼마안되 새로운 인테리어로 별장 혹은 고급호텔에 온 느낌이었다.^^

     

     

     

     

     

    콘도 숙박권 보너스로 매일 아침식사 성인2인 부페 이용권이 있었는데..

    첫날 아침은 이렇게 2일 이용권으로 온가족이 우아한 아침식사를 했다.^^

       

     

    이렇게 콘도 코앞에 신양해수욕장의 일몰도 구경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발코니'를 뜻하는 벨라테라스..블루,오렌지,레드동으로 나뉘어 있었다

     

     

    색색의 칼라는 각방의 커튼색으로 만든 것.^^

        

     

     

    이렇게 콘도 앞에는 푸른 초원이 있었다.

    그리고 푸른바다와 초원에 자연친화적인 볼거리들도 많았다.

     

     

    이곳은'신들의 왕 제우스가 사는 언덕'을 뜻하는 힐리우스

    50실 규모의 독립형 별장이라고..

     

     

    이 건물이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건축 혼이 담겨 있는 아고라

    이곳은 힐리우스 회원 전용 클럽하우스^^

     

     

    휘트니센터, 스크린 골프, 라운지등이 있다고 한다.

     

     

    마지막날 저녁에서야 콘도 주변을 구경.

     

     

     

    이곳은 올레길 미로

    큰길에서 집마당까지 들어오는 나지막한 돌담이 쌓인 좁은 골목길을 올레길이라고 한다.

    이곳은 제주도 모양을 본따 돌담을 쌓아 만든 미로.

     

     

     

    버려진 돌들을 위한 위령탑이란다. 삼석총

      

     

    이곳은화산체 분화구인 굼부리를 재연해 놓은 것 같다

     

     

     

    이곳은 진달래 무대

    바닥 나무 데크 사이로 핀 진달래에서 이름을 땄다고 한다.

    봄이 아니라 진달래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위의 사진 3장은 자세히 보니 돌들이 아니라 스피커...

    은은한 음악이 이 자연친화적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곳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클라드 하우스

    이곳에는 일출과 일몰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식당들이 있다.

    으이구..도전심이 강한 남편때문에 차량 통행이 거의 불가능한 클라드 하우스

    바다쪽으로 들어갔다가 꼬불꼬불 해안길을 후진해 나오느라 고생.^^

     

     

    콘도 바로 옆으로 하얀등대인 방두포 등대도 보이고..

     

     

    이곳은 명상전시관인 지니어로사이

     

     

    섭지코지의 자연과 더불어 실내,외 공간에서 예술과 함께 만나는 고품격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데, 늦게 가서 이미 문이 닫혀 있었다.

      

     

    이곳은 노천 족욕탕

     

     

    이곳은 '행복한 문'이란다.

    세가지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모두 이루어 진다나..믿거나 말거나..

    부모님 건강, 가족 건강, 아들들의 미래를 위해 잠깐 기도.^^

     

     

     

       

     

     

     

       

    여유가 느껴지는 콘도 초원과 해지는 콘도 풍경을 구경하고 방으로 돌아오는 길..

     

     

    이곳이 우리가 아침 부페를 먹었던 퍼블릭 레스토랑인 '코지'

     

     

     

      

     

    가족 여름 휴가를 더 만족 시켰던 피닉스 아일랜드의 아쉬운 마지막 밤이 깊어가고 있었다.

     

     

     

'여행이야기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산 일출봉  (0) 2009.04.19
8명의 달밤의 체조  (0) 2009.04.19
제주도 동부로 가는 길  (0) 2008.09.01
헤메는 사람들  (0) 2008.09.01
非자를 닮은 나무  (0) 200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