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들린 곳은 김녕미로공원.
김녕미로는 제주대학교에서 재직했던 미국인 교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로디자이너
에드린 피셔(Adrian Fisher)의 디자인 을 바탕으로 1987년에 설립했으며,
현재 아시아의 유일한 관엽 상징 미로 공원이라고 한다.
ㅎㅎㅎ난 어느 확률에 속할까?^^
입구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은 기분 좋게..^^들어갔는데...
근데 점점 불안해 지기 시작..^^
"자기야~ 그쪽 말고 다시 돌아서 나와~".."어머 여기 또 그 자리네~"
에그 나처럼 헤메는 사람이 많기도 하지..^^
앗싸 구름다리로 올라가면 성공~인 줄 알았더니 다른 구름다리였네.
뭐 그 덕분에 멋진 사진도 찍고...
바로 저 구름다리로 올라가야되는데..
안보여..어디로 가야 되는거야..길치 아줌마..
어머 역시..작은 아들은 의외로 쉽게 성공의 종을 치고..
이어 남편도 종을 치고..길치 아내를 위해 길 안내를..^^
그래 잘났다 잘났어 세남자들의 여유..^^
드디어 세남자들의 도움을 받아 나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