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제주도

서귀포 칠십리

    서귀포칠십리(西歸浦七十里)'
    서귀포칠십리가 처음에는 정의현청이 있었던 현재의 성읍마을에서
    서귀포구까지 거리를 알려주는 개념이었으나,
    오늘날에 와서는 서귀포칠십리가 단순한 '거리개념'이 아니라,
    제주도민의 마음속에 언제나 안식과 위로, 그리고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이어도'처럼,
    '서귀포칠십리'라는 의미 그 자체가 서귀포시민의 마음속에 살아있는 영원한 이상향이자,
    서귀포의 아름다움과 신비경을 대변하는 고유명사로 자리잡혀 왔다고 한다.

     

    범섬-외돌개-문섬-정방폭포=12동굴을 볼 수 있는 서귀포 유람선을 타기로...

     

     

    이 배가 뉴-파라다이스호로 정원이 600명이나 되는 큰배.

     

     

     

    서귀포항 앞의 구조물..확장된 방파제
    방파제 확장 공사가 문섬 주변 해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 조사된 적은 없지만,

    공사가 마무리 된 후 문섬 주변 해역엔 여러 이상 신호가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이끼벌레류가 과잉번식 해서 산호를 말라 죽이는가 하면,
    수중 부유물을 먹고사는 산호의 천적 담홍말미잘도 그 수가 급격하게 늘었다고..ㅡ.ㅡ

     

     

     

     

    이날도 날씨가 맑아 어디서든 한라산이 보였다.

     

     

    정방폭포도 보이고..

     

     

     

    섶섬

    상록수 및 180여종의 각종 희귀 식물이 기암괴석과 어울려 울창한 숲을 이루는 무인도라고...

     

     

     

     

     

     

     

     

    모기가 많다고 문섬..그리고 왼쪽의 엄지손 바위

     

     

    12동굴

    일본군이 가미가제 전술을 하기 위해..파 놓은 굴로.. 일본군들이 판게 아니라..

    제주도 어머니.아버님들이 채찍을 맞으며 파놓은 굴이라고...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범섬

    최영장군이 탐라섬에서 마지막 몽고 잔병을 물리친 곳이 바로 저 섬이라고..

     

     

     

     

     

     

     

     

     

     

     

     

    2년전에도 타봤는데..

    코메디언 수준의 선장의 멘트가 그때나 이번이나 너무 똑같았다.^^

    범섬이 제주도에 사시는 분이 소유하고 있는데 가격이 약26억정도라고..

    혼자사시는 노인분인데 돈많고 명짧은 영감이므로 관심있는 여성분은 시도해보라는 멘트까지..

    어디까지가 사실인걸까?^^

     

     

    37666

     

'여행이야기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도여행 제주도(1)  (0) 2010.04.03
주상절리  (0) 2009.04.19
이중섭 미술관  (0) 2009.04.19
제주 민속촌 박물관  (0) 2009.04.19
성산 일출봉  (0) 200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