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시는 중문의 컨벤션센터 근처의 주상절리
10년전쯤 갔을때에는 그냥 자연 그대로 절벽을 바라 볼 수 있었는데.
작년에 가니 주변이 많이 정리(?)되어 있었고..
성인이 2000원, 주차료도 2000원이었다.
마침 '제주관광 그랜드 세일 2008' 이벤트로 반액 할인이 되었었지만..
올해는 2000원 전액이네..
물론 입장료를 받아 관리를 하려는 거겠지만..
관리라는 명목으로 사람 손이 타서 변형될까 걱정..
'꽃보다 남자'를 안봤지만 일행이 거기 나오는 요트같다고...
저런 요트를 대여하는 비용은 얼마고 대여하는 사람은 누굴까?^^
한가로히 제주도 남쪽 바다에 떠있는 요트도 있었지만..
용기있는 사람이나 탈 것 같은, 바나나보트 같은 무서운 배도 있었다.
사실 주상절리는 다들 가봤다 하여, 이승만 별장과 파라다이스 호텔을 갈려고 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마무리겸 우아하게 차도 마실겸..
근데 파라다이스 호텔과 이승만 별장이 다 팔려서 공사중이라 출입이 안된다고..
그래서 주상절리로 가게된 것.
2년전 4월초에 갔을때에는 이곳이 온통 유채밭이었는데..
6월에 있을 APEC을 앞두고 꽃단지를 조성 중이라고..
그래도 아쉬워서 남아있는 유채꽃을 찰칵!
다른 일행들과 여기서 안녕~
남편과 나는 제주도에서 1박을 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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