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언니가 사온 떡들과 커피,과일을 먹고 나섰다.
성실한ㅡ.ㅡ 일기예보대로 비가 오고...
'생각하는 정원'을 들릴려 했는데 엄마와 큰엄마에게 비오는 산책은 무리인 것 같아 계획을 변경
낙원을 잃을때부터 낙원을 찾을때까지..^^
마치 조개껍대기로 지은 집 같은 '오월의 꽃'
이곳은 무인까페인셈...
자기가 마시고 싶은 차를 마시고 설겆이 한 후, 모금함에 자유의지대로 넣고 가면 되는 곳이다.
가끔 공연도 한다고...
비가 와서인지 우리가 처음 갔을때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중에 몇 커플이 들어왔지만...)
안은 그리 넓지 않았지만 아늑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사촌언니 정마담이 타는 둥굴레차..^^
비오는 날 운치있는 차를 마시고...
근처 O'sulloc 뮤지엄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국내최초의 차문화체험관이다.
멋진 경관과 세련된 건물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이었다.
박물관 주변으로 산책로가 있는데...
날씨만 좋으면 산책을 하며 차도 마시고 싶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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