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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제주 올레(1)

 

원래 이런 사진 불법이라면서요?^^

한라산이 잘 보이기에 제주 공항에 내리기전 찍은 사진이랍니다.

 

 

남편이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학회에 참석하고 있어 같이 왔다.

남편 학회 하는 동안 난 옆길로...^^

 

 

컨벤션센터를 나서서 주상절리쪽으로 걸어 내려갔다.

전에 구경한적이 있는 아프리카 박물관이 보인다.

 

 

야생화들과 꽃들이 지천이 길을 가로 질러서...

 

 

월평과 대평리까지 17.6㎞ 구간인 제주 올레길 8코스는 주상절리로 유명한 곳이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육각 기둥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

2㎞에 달하는 중문대포해안의 주상절리대는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보호되고 있다고...

 

 

 

 

 

 

 

 

올레길 표시...

언론인 서명숙씨의 제창으로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하여 지정한 걷기 여행 코스이다.

2007년 9월 8일 제1코스(시흥초등학교~수마포 해안)가 개장된 이래, 제19코스까지 개장되었다.

(26일 내일 제주시 김녕리에서 하도리까지 이어지는 올레 20코스(16.5㎞)를 개장식을 갖는다고..)

올레’는 제주 방언으로 좁은 골목을 뜻하며,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은 길이다.

2007년 9월 8일 제1코스(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 해변, 총 15km)가 개발된 이래,

2010년 8월까지 총 21개의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지금 현재 총 길이가 약 350km에 달한다.

각 코스는 일반적으로 길이가 15km 이내이며, 평균 소요시간이 5-6시간 정도이다.

 

 

주상절리도 올레길 8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주상절리 갈때마다 주상절리만 보고 돌아오곤 했는데, 올레길따라 해안 가까이 내려가봤다.

 

 

신혼여행갔던 하이야트 호텔도 보이고 산방산도 보이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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