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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오지의 나라(6) 우리나라 사과보다 작은 초록사과와 표주박 모양의 배.. 그리고 단맛이 나는 귤 비슷한 만다린.. 친구가 챙겨준 딱딱한^^딸기는 설탕까지 찍어서..^^ 역시 친구가 챙겨준 요플레에 시리얼과 함께 아침을 먹고.. 시드니에서의 여섯째날.. 다시 시드니 해변을 도는 파란색 익스플로러를 탔다. 실은 이날 블.. 더보기
오지의 나라(5)-2 저녁에는 Congress Party에 갔다. (나중에 보니 한국 사람들은 이런 파티에 익숙치 않아서인지 우리뿐이었다.^^) 입구에서부터 어찌나 호들갑스럽게 분장맨들이 반겨주는지..^^ 그리고 멋진 밴드와 노래가 들리고.. 다양한 음식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적당히 들고 먹고 마시며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 더보기
오지의 나라(5)-1 시드니에서의 다섯째날.. 역시 빨간 익스플로러(시내관광용)을 타고 나선 날.. 꼼꼼히 보느라 봤지만 그래도 놓친 곳에서 내려 보기로.. 파리의 노틀담 사원을 본떠 설계되었다는 세인트 마리 대성당.. 시드니 여성들의 결혼식 장소로 가장 선망 받는 곳이라고.. 근데 두차례의 대화재등 때문인지 대대.. 더보기
오지의 나라(4)-2 시드니 해변중 가장 알려진 본다이 비치.. '본다이'는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의 원주민 언어라고... 정말 세상 불공평해..가 절로 나오는 파란 바다, 하얀 파도의 해변... 피곤함을 잊은채 1시간여 해안도로를 걸었다. 남편 눈치보며 힐끔힐끔 해변의 자연인들 구경하며..^^ (물론 당연 남편도 내 .. 더보기
오지의 나라(4)-1 시드니 넷째날.. 시드니 해안을 따라 도는 파란 익스플로러(본다이)를 타기로.. 해변을 따라 2시간 정도 운행하며 중간에 나렸다 탔다 할수 있는 버스다. 이것 역시 시드니 패스로 이용가능.. 버스가 출발하는 부근의 꽃집.. 처음 내린곳이 더블베이.. 시드니에서도 유명한 부촌으로 더블베이=더블 페이 .. 더보기
오지의 나라(3) 시드니에서의 셋째날.. 남편은 학회에 잠깐 다녀온뒤 시드니 외곽에 사는 친구와 만나러 갔다. 저녁에 행사가 있어서 친구네 집은 다음날 가기로 하고 중간에서 만나기로.. 체스트우드라는 곳까지 city rail을 이용하여 가는데 바다도 건너고 산속을 지나며 창밖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행복.. 친구가 일.. 더보기
오지의 나라(2) 시드니에서의 둘째날이 주일.. 호주에 가기전 어떤 분이 Hillsong Church에 꼭 가보라고... 시드니에 사는 친구에게 미리 부탁을 하여 위치를 확인하고 Hillson Church를 찾아 갔다. 부지런한 달빛천사네..그것도 8시 예배를..^^ (시차때문에 한국이라면 그 시간은 7시..) 교회에 들어서니.. 우리가 생각하는 거룩.. 더보기
오지의 나라(1) 남편의 학회 동반차 호주 시드니에 다녀왔다. 시드니는 나폴리와 리우데자네이루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으로 손꼽히는 항구도시중 하나답게 아름다운 곳이었다. 호주 여행기를 시작하며... 첫날 인천공항에서 핸드폰을 로밍하고... 로밍 핸드폰에 호주에 맞는 3구 어댑터가 같이 첨부되어 있어서 디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