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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호주

오지의 나라(4)-2

    시드니 해변중 가장 알려진 본다이 비치..
    '본다이'는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의 원주민 언어라고...
    정말 세상 불공평해..가 절로 나오는 파란 바다, 하얀 파도의 해변...
    피곤함을 잊은채 1시간여 해안도로를 걸었다.
    남편 눈치보며 힐끔힐끔 해변의 자연인들 구경하며..^^
    (물론 당연 남편도 내 눈치보며..였겠지만..^^)
    그럼 1시간 정도 거리인 본다이 비치 부근 구경하시지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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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는 시드니 외곽에 사는 친구네 집에 갔다.

    브리즈번에 살다가 4달전 시드니로 이사한 30년 친구..

     

     

    두아이들과 호주에 와있고, 남편은 기러기아빠인 친구다.

    성격대로 집이 깔끔하다.^^

     

     

    지난 겨울 잠깐 한국 나왔을때 보고 몇달만에 만난 아이들..

     

     

    친구가 왔다고 스테이크도 굽고...

     

     

    친구 남편이랑 뒤에 보이는 컴퓨터로 MSN화상 통화도 하고..^^

     

     

     

     

    친구와 아이들과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고 아쉬운 헤어짐..

    민선아..민규야..엄마 잘도와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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