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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Erie호수 주변 여행(2)-런던과 디트로이트 토론토를 떠나 지난는 길에 캐나다 런던을 들렸다. The Forest city라는 도시 별명답게 초록빛 작은 도시.. 영국의 런던과 비슷(?)하게 지어졌다는 런던... 그래도 영국 런던은 다 흉내를 내서 웃었다.^^ 초라한(^^) 캐나다 템즈강변에서 사진을 찍고 작은 라스베거스라는 도박의 도시 윈저도 구경하고, 다시 .. 더보기
Erie호수 주변 여행(1)-카사로마 미국에서 사는 2년동안 정말 여행을 많이 했다. 이미 24박25일간의 동부를 뺀 미국여행을 앞에서 썼고... 미국은 무슨 무슨 데이가 월요일이 많아 3박4일 여행이 쉬워 시간만 되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곤 했다. 남편 덕분에(?) 그곳에 오신 분들도 같이 극성인 경우가 많았다.^^ 남편은 열심히 도.. 더보기
나이아가라(4) 또 다른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은 아이들이 봄방학을 해서 같은 클리브랜드에 있던 남편후배네랑 함께 여행을 갔을때였답니다. 이리호수를 한바퀴 도는 여행... 나이아가라-토론토-미국 디트로이트-미시건 대학... 15인승 봉고를 렌트해서 남편들끼리 서로 교대로 운전하며 갔는데 4월인데도 아직은 추.. 더보기
나이아가라(3) 나이아가라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남편이 끓인 사리곰탕면으로(근데 나중에 다 먹고보니 건더기 스프는 안넣었음-어쩐지 하얗기만 하더라^^)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하고 호텔을 나섰답니다. 어제 못탄 나이아가라 aero car를 탔는데, 이것은 나이아가라 whirlpool이란 곳을 횡단하는 케이블카로 아래로 보.. 더보기
나이아가라(2) 아침 일찍 준비해온 아침을 간단히 먹고 작은 베낭에 사진기,망원경,간식을 넣어가지고 나갔답니다. 미리 얻은 정보로 몇가지 페키지가 되어있는 프로그램을 따라 구경하기로 했답니다. 나이아가라 바로 옆에 지하로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동굴을 만들어 쏟아지는 폭포를 가까이서 볼수 있게 만들어 .. 더보기
나이아가라(1) 우리가 살던 클리브랜드에서 2-3시간 거리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봄과 가을 두번 다녀왔답니다. 떠나기 몇주전 나이아가라가 보이는 쉐라톤호텔을 옥션(auction)을 통해 저렴하게 정해놓았고. 2박3일이라 식사문제도 간단하게 준비하고... 전날 빵도 4틀이나 구워서 지퍼백에 담아 놓았고... 아침을 먹고 .. 더보기
19.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드디어 긴긴 24박 25일 여행의 마지막날... 어째 일리노이 gas 값이 싸길래 물어보았더니 일리노이는 gas의 tax가 없다길래 gas를 가득 채우고 출발... 인디애니폴리스도 지나 오하이오주로 넘어오니 눈에 보이는 색깔이 달라지는(?) 것 같았다. 한동안 익숙해져 있던 황토색에서 푸른색으로... 남편은 그동.. 더보기
18.인디언과 맥도날드의 절반 황량한 아리조나를 떠나 뉴멕시코... 이곳은 인디언들의 흔적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곳으로 그곳 visiter center 직원의 권유로 인디언 마을인 sky city를 찾았다. 인디언들의 흔적들... 흙으로 만든 지붕도 없는 성냥갑같은 집들... 하지만 이미 그들도 많은 그들의 삶의 흔적들을 지워가고 사람들속에 살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