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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시아

가깝고도 먼나라-오사카(2) 오사카를 가면 꼭 봐야한다는 오사카성 나고야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일본 3대 성으로 꼽인다고 한다. 오사카성은 도오토미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한 뒤 3년간의 공사에 걸쳐 1586년 완성한 성이다. 지금의 모습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재건된 모습으로 과거 1/5규모 밖에 안된다고 한다 성 주변으.. 더보기
가깝고도 먼나라-오사카(1) 나라를 떠나 오사카에 도착하였다. 오사카는 도쿄에 이어 두번째로 큰 도시라고 한다. 150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운하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디. 오사카를 상징하는 식도락의 거리인 도톤보리 온갖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톤보리는 평일 낮이었는데도 다양한 먹거리를 찾으려고 나.. 더보기
가깝고도 먼나라-나라 교토를 떠나 나라로 가기 위해 남으로 향했다. '나라'는 우리나라의 '국가'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의 '나라'가 이곳 지명이 되었다고 한다. 이름에서처럼 이곳은 우리나라와 관련된 역사가 많이 있으며, 삼국시대 문화를 받들인 곳이다. 서기 710년부터 784년까지 일본의 수도였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 더보기
가깝고도 먼나라-교토(3) 도쿄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호텔 밖 풍경도 오래된 도시 도쿄다움이 느껴진다. 일본은 홋카이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덥고 습한 여름이 길기때문에 목조 주택이 많다. 목조주택은 화재에 약하지만, 통풍과 채광성이 좋기때문이다. 집주변은 대나무나 다른 목재로 울타리를 쳐 있는 집들도 많다. 이.. 더보기
가깝고도 먼나라-교토(2) 다음날 아침..한국,일본,타이완,홍콩 네나라가 영어로 주일 예배를 드렸다. 네나라의 공통 찬양으로 만든 찬양집으로 찬양을 드렸고, 타이완 목사님의 영어 설교로 예배를 드렸다. 예배후 크리스챤 의학 종사자들의 토의가 이어지고... 아들들과 살짝 회의장을 빠져나왔다. 신기한 풍경.... 더보기
가깝고도 먼나라-교토(1) 2011.8.13 온가족이 오랫만에 비행기에 올랐다. 인천이 아닌 김포 공항을 통해... 가깝고도 먼나라... 김포공항을 떠나 간단한 샌드위치를 먹고 여행책자를 조금 보고 나니 벌써 착륙할 시간이란다. 김포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1시간 20분 거리니까... 간사이 공항은 한국인들 출입이 많은지, 한글 표시도 많.. 더보기
대련(5) 오삼불고기를 배를 채우고 숙소에 들어와 샤워도 하고 잠깐 휴식... 그리고 다시 거리로 나섰다. 이곳은 숙소 근처의 러시아 거리.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러시아 거리라더니, 이곳에서 파는 인형도 이국적이다.^^ 해질 무렵이라 역광인 곳이 많아 독특한 러시아풍의 건물들을 많이 찍.. 더보기
대련(4) 호탄 낙원에서 택시를 타고 해안선을 따라 대련 남서쪽의 성해공원으로 이동을 하였다. 택시비는 조금 더 나왔겠지만 해안선 도로를 너무 아름답게 꾸며 놓아 아깝지 않았다. 와아~~성해공원 근처 산자락에 왠 캐슬? 알고보니 조개(貝) 공원이란다. 간 큰 남편..저기도 올라가보자고..근데 모두 계단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