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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시아

대련(3) 전날 월마트에서 도우넛이랑 과일, 음료수들을 사와서 아침으로 먹었다. 봉지커피를 가져와서 마시고 싶었지만 뜨거운 물이나 포트가 없으니 참아야지..^^ 일찌감치 숙소를 나섰는데 대련에도 온누리교회가..^^ 찾아간 곳은 대련 남쪽의 바닷가에 있는 호탄 낙원 호탄공원의 호탄이란 이름은 삼면의 .. 더보기
대련(2) 대련에는 2층버스도 있네..(이런 생각이 잘못된 생각일수도..^^) 황금으로 띄를 두른 화려한 건물이 있었는데 호텔겸 전시회도 하는 곳이라고.. 마침 주차&안내요원들의 교대식이..^^ 이곳은 노동공원이란다. 대련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여러가지 시설이 있어 대련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다고.. .. 더보기
대련(1) 남편 친구 선교사님이 미리 기차표와 대련 숙소를 잡아주셨다. 그동안 심양 날씨가 대체적으로 흐렸는데 이날은 깃털 구름 보너스까지 청명한 하늘이었다. 이른 아침이라 심양북부역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아침부터 앉을 자리가 없이 붐비던 심양북부역 맥도날드는 24시간 영업을 하는데 전세계 손.. 더보기
선양(8) 장씨사부(长氏师府)와 은행박물관을 구경하고 180년된 만두집에서 만두도 먹고 기독서점도 잠깐 들리고, 동관교회도 들렸는데 아직도 체력이 남았는지..^^ 북릉공원(베이링궁위한)에를 갔다. 이곳은 정조 2대 황제인 태종과 황후가 잠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역시 황금색 지붕..^^ 북릉공.. 더보기
선양(7) 이 날도 점심을 선교사님 가족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 장씨사부(长氏师府)와 선양고궁근처에서 만났는데..반가운 기독교 서점이 있었다. 근데 내 생각이지만 왠지 개신교 느낌보다 약간 카톨릭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들린 곳은 180년의역사를 자랑하는 만두집 '라오비얀 짜오쯔' 이것은.. 더보기
선양(6) 이곳은 장씨사부(长氏师府) 20세기 동아시아의 역사를 뒤 바꾸어 놓은 중국 근대사의 역사적 인물인 두 사람. 서안사변(西安事变)의 주역이었던 장학량(长学良)과 그의 아버지인 장작림(长作霖)의 사저였던 곳이라고 한다. 사저라고 하기엔 너무 아름답고 규모.. 더보기
선양(5) 남편은 학회에 가고.. 마침 비가 내리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호텔방에서 할일없이 있자니 답답해서 나섰다. 중국에 있는 동안 느낀거지만 제일 적응이 안되는 것이 교통 질서. 신호등은 왜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게다가 조금도 참지 못하고 왠 클락션은 그리도 눌러대는지 귀가 따가왔다. .. 더보기
선양(4) 11년전 중국에 갔을때 택시들이 이렇게 손님과 운전사간의 방패(?)가 있어 신기했다. 지금도 운전사의 안전을 위해 방패가 되어 있는 택시가 많았지만... 이렇게 올림픽을 앞두고 방패를 없앤 택시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도시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중국의 교통수단은 가격이 저렴한 느낌이었다. 물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