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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시아

대련(2)

     

    대련에는 2층버스도 있네..(이런 생각이 잘못된 생각일수도..^^)

     

     

     

     

    황금으로 띄를 두른 화려한 건물이 있었는데 호텔겸 전시회도 하는 곳이라고..

    마침 주차&안내요원들의 교대식이..^^

       

     

     

     

    이곳은 노동공원이란다.

    대련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여러가지 시설이 있어 대련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다고..

     

     

     

    남산타워 비슷하게 보이는 전시탑도 보이고...

    케이블카가 있어 전망대에 오르면 대련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는데..

    케이블카 거리가 그리 멀지도 않더만 70위안(10000원이 넘는)씩이나 하는 걸 보면

    중국이 부익부 빈익빈이란 느낌이 들었다.

    버스비가 1위안인데 케이블카가 70위안이나 하다니..

     

     

     

    서로 마주 보고 있었던 대련 시내의 중학교.

     

     

    심양에서도 대련에서도 요런 삼륜차가 제법 눈에 띄었다.

    대부분 3개의 자리였지만, 어떤 삼륜차는 그래도 4개의 자리가 있었다.

     

     

    미장원들이 많은 거리였는데 모든 미장원들 의자가 3-4개뿐인게 신기했다.

     

     

     

    중국도 영어 열풍이 있긴 있나보다.

    영어학원들도 많이 눈에 띄었고 유학원도 보이고..

      

     

    이 근처의 집들 서양의 고급주택 비슷해보였는데 일본인들의 별장 비슷한 곳이라고..

     

     

    십자가도 아닌 것이 이상해 자세히 살펴보니 제7일 안식일 교회 같았다.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듯한 children park란다.

     

     

    한식당 발견.^^

     

     

    쌈밥 정식과...

     

     

    냉면..

    우리나라에 비하면 싼편이라 부담없이 먹기로..^^

    한국인이 주인이었는데 구경할 곳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인민광장 야경을 가보라고..

    대련은 치안이 잘되있는 편이어서 위험하지 않다고..

     

     

    인민광장은 일제로부터의 해방을 기념해 1954년 조성된 곳이라고 한다.

    원래 이름은 '스탈린 광장'이었다고..

     

     

     

     

    인민광장 역시 조명으로 화려한 느낌이 들었다.

    중국도 주5일제가 잘 지켜져서 금요일 주말의 밤을 즐기는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이곳은 인민광장 근처의 올림픽 광장..

    오륜기가 눈에 띈다.

     

     

    한식당 주인이 올림픽 공원옆의 월마트에도 들려보라기에 아무리 찾아도 안보였는데..

    우여곡절끝에 찾은 월마트..밖에서 보면 어떠한 표시도 안보였다.

     

     

    쇼핑가 지하 안쪽에 월마트가 있었으니..

     

     

    월마트에서 김치도 팔다니..설마 일본 기무치는 아니겠지?

     

     

    냄새가 고약하지만 맛들이면 잊지못한다는 두리안..^^

     

     

    중국은 과일의 천국이라더니..

      

     

    이렇게 대련의 첫날..반나절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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