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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시아

2000km중국 대장정(2) 장백중학교에서 저렴하게 얻도록 도와줘 묵은 '금성조선족호텔' 전날 장백중학교 걸걸한 여자 교감(그곳에서는 부교장이라고 부른다)선생님이 안내한 식당... 와우~전형적인 중국식당이라 젓갈질이 잘 안가고 속도 더부룩했는데... 장백에서 백두산 북파까지 5~6시간 걸린다기에 6시에 출.. 더보기
2000km중국 대장정(1) 작년에 이어 지난주 장백 조선족중학교 장학금 전달과 진료를 위해 다녀왔다. 떠나기직전 어머님 생신이 있어 바쁜 주말과 주일을 보내고 서둘러 월요일 떠났다. 원래 우리는 여행갈때 최소한의 짐! 이 원칙인데... 약품들과 간단한 진료기구들때문에 이미 짐이 이렇게 많이... 공항에서 .. 더보기
다른 일본 오끼나와(4) 다음 간곳은 그닥 재미없는, 단체여행의 끼워넣기 같은 나고 파인애플 파크^^ 오래전부터 오끼나와 북부는 산성의 적토가 많아 파인애플을 재배하기에 최적인 조건을 갖추어 맛있는 파인애플이 많이 재배되었다고 한다. 요런 모양의 파인애플카트를 타고 세계의 다양한 파인애플 산지 .. 더보기
다른 일본 오끼나와(3) Early Bird..일찍 일어나 수영까지 다녀온 남편.. 아침먹고 관광 출발전 호텔비치에 다녀왔다. 걷기에는 좀 거리가 있어, 호텔에 부탁하면 셔틀버스가 움직여준다. (돌아올때도 마찬가지) 정말 에메럴드 바다와 구름모자쓴 산할아버지..아름다운 바다 풍경이었다. 착한 아들...두남자는 결국 .. 더보기
다른 일본 오끼나와(2) 오키나와에는 지하철이나 기차는 없고 경전철이 다니고 있다 나하는 오키나와현의 현청 소재지로 오키나와의 중심도시라고 할 수 있다. 나하에서도 가장 번화한 거리는 국제거리 (고쿠사이도오리)이다. 이곳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공습으로 폐허가 되었으나 현재는 번화한 거리로.. 더보기
다른 일본 오끼나와(1) 남편이 1983년 의대를 졸업했으니. 올해로 졸업30 주년이다. 보통 재상봉 행사는 졸업 25주년, 50주년에 하기에 5년전에도 재상봉 여행을 다녀왔다. 30주년에도 다녀오자며 몇달전부터 계획하여 오끼나와로 55명이 다녀왔다. 오끼나와는 나하섬을 중심으로 160여 개의 섬들이 흩어져 있고, 이 .. 더보기
상하이 트위스트(7) 짧지만 빡빡한 일정에 길게 느껴졌던 2박3일의 상하이 마지막 날... 상하이는 최근 교통난이 심각하단다. 내아파트 주차장도 매달 주차비가 비싸고, 늘어난 차량으로 상하이 번호판이 1500만원 정도로 비싸다고...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점차 없어진(중앙차로때문인지) 고가도로가 많.. 더보기
상하이 트위스트(6) 점심은 물새들이 놀고 있는 공원 안의 식당에서 먹었다. 나름 괜찮았는데, 역시 중국임을 느끼게 한 곳.. 어찌나 시끄러운지..어르신 생신인듯 하여 조금 이해는 한다만...ㅡ.ㅡ 다음 들린 곳은 세계문화유산중 하나인 졸정원으로 명 정덕(鄭德) 4년(1509년)에 지어졌다. '졸자(拙者)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