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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시아

북간도 5박6일(5) 연길 시내에 흐르는 저 강은 해란강이 흘러 합류한 부르허통하( 布尔哈通河 )라고 하는데 "버드나무가 많은 강 "이란 뜻이라고...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있는, 우리 3000km를 움직여준 장백교회 봉고차^^ 우여곡절끝에 영안, '발해진(동경성)'에 도착하였다. 영안은 발해의 두 번째 수도이.. 더보기
북간도 5박6일(4) 전날 우리는 연길에서 묵었는데, 대부분의 조선족 도시에는 저렇게 우리말 간판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중국의 55개 소수민족 중 드물게 조선족은 고유의 언어인 우리말을 지키고 있다. 저런 우리말 간판은 아마도 중국의 소수민족 유화 정책이 이를 허용하기 때문인 것 같다 30여분 거리인.. 더보기
북간도 5박6일(3) 발해 시대의 수도였던 돈화시내에 자리잡은 발해광장 발해광장은 2008년 만들어졌는데, 총면적 7만5000㎡의 대지 위에 5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한다 중안에는 15명의 왕들의 부조상이 세워져 있었는데, 부조상의 뒷면에는 발해의 역사와 문화, 종교 등을 새겨 놓았다. 저분이 발해의 시조 .. 더보기
북간도 5박6일(2) 하얼빈은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이국적 정취가 풍기는 도시였다. 1907년 러시아인이 도심에 세운 그리스정교회 성당이라는 성소피아 성당을 찾았다. 53.35미터 높이에 전체면적이 721평방미터로 주변 극동지역에서는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100여년전에 세워진 성소피아 성당은 정교하.. 더보기
북간도 5박6일(1) 2012년,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 비젼트립& 조선족 진료봉사를 다녀왔다. 올해는 특히 북간도 지역을 다녀왔다.(다른 표시 지역은 2012,2013년에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약 2시간 40분 걸려 도착한 중국 '목단강(牧丹江,무단장) 공항' 공항이라기보다 우리나라 중소도시 버스터미널 같은 느.. 더보기
어꾼 쁘레야 예수(3) 모든 일정을 마치고 프놈펜 왕궁(ROYAL PALACE)을 방문하였다 1866년에 프리밧 로로돔 왕(Preah Bat Norodom)에 의해 건립되었고, 현재는 그 왕족의 집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궁궐 내부 대부분의 건물은 일반에게 공개가 되지 않는다. 최근 작위를 받은 관료와 정부의 고위관료.. 더보기
어꾼 쁘레야 예수(2) 다음날 우리는 프놈펜에서 110km 떨어진 쯔럭르싸이로 이동했다. 110km라는데 도로 사정이 안좋아 3~4시간이 걸린다고.. 프놈펜 곳곳에 저 세분의 사진이 많이 걸려있었는데, 입법,행정,사법 3부 장관이라고.... 동남아에 흔한 오토바이..무질서 교통의 원인 같았다. 캄보디아에서 반가운 할글.. 더보기
어꾼 쁘레야 예수(1) 지난 8월13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 단기의료선교를 다녀왔다. 35명의 대원들은 기내가방만 가져올것...수하물로는 의료봉사에 필요한 물건들로 채워야했다. 모닝캄회원 한분과 대한항공 배려등으로 떠나기전 며칠전부터 40개의 가방을 채웠다. 병원에 모여 가방들을 점검하고, 병원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