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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시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5) 셋째날 드디어 마츠야마 중심을 여행하기로 했다.처음 갈곳은 마츠야마 성...걸어갔다가 내려오는 사람도 있다지만,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로...마츠야마성을 탈것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2가지이다.케이블카와 췌어리프트대부분 이 케이블카로 올라가고 있었다... 더보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4) 가류산장과 멀리서 오즈성을 보고 또 가류산장까지 걸었다.시간이 40여분 남아 있어 근처 찾집에서 망고쥬스와 커피를 마시며 노곤한 몸에 휴식을...^^다음 갈곳은 입에 잘 안붙는 지명인 '시모나다'다가올 무렵부터 해안가를 기차가 달린다.시모나다역은 일본에서 바다에 가장 가까운 JR.. 더보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3) 요렇게 1칸짜리 마주보며 가는 기차를 타고 다음 행선지로~덜컹이는 기찻길을 따라 달리는 기차가 옛날 완행열차 느낌우치코에서 오즈역까지는 멀지 않았다.이곳 역시 사람들의 발걸음이 별로 없는, 오래된 마을이다.분명 하수구는 아니겠지?대나무 속애 삼어진 꽃들과 물속을 오가는 .. 더보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 최근 여행 트렌드 중에 하나가 바로 ‘소도시 여행’이다. 대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소도시를 돌며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는 여행...그래서 선택한 곳이 마츠야마였다.마츠야마 시내는 반나절이면 볼것 같아 일단 마츠야마 근교를 다녀오기로 했다.마츠야마역에서 JR우치코오즈 패스.. 더보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1) 일본 마츠야마에 다녀왔다.명목은 남편 환갑여행이었지만, 사실 남편이 로힝야 의료봉사 간다고 휴가 신청을 해놓았는데 취소되서갑작스럽게 환갑여행을 가게되어 나오시마 가이드에게 부탁을 하여 급하게 에어텔로 다녀오게 되었다.제주항공이 마츠야마에 취항하여 있었다.보통 국제.. 더보기
쯔럭르싸이(2) 주방팀은 다른 팀보다 먼저 일어나야되서 둘이 같은 방을 주었는데, 저렇게 써붙혀 있었다.^^그럼 당연하지! 70여명의 매끼를 책임지는데..^^캄보디아에서 전기 사정도 안좋아 선풍기 조차 없는 더위에 고생한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한국에서 많이 준비해가자...근데 한국 폭염에 정말 정.. 더보기
쯔럭르싸이(1) 지난 8월 9일 캄보디아 단기 의료선교 파송예배를 드렸다.파송예배후 짐싸기...저울까지 갖다 놓고 이민가방에 무게를 맞춰, 사역별로 짐을 쌌다.가방번호와 리스트를 작성하여 팀장이 기록하여 수집을 하고...8월13일 병원에서 출발하는 팀들은 가방 40여개를 창고에서 옮기고...버스에 짐.. 더보기
베트남-다낭(3) 베트남은 공식적으로 종교가 불교(70%), 로마가톨릭(10%)라고 한다선짜 링엄사 (일명 영흥사)2003년도에 지어진 절이자, 비밀의 사원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고... 68미터짜리 미륵보살은 장관이다.다낭의 뷰포인트로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곳이다다낭성당에서 멀지 않은 곳의 '까오다이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