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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공식적으로 종교가 불교(70%), 로마가톨릭(10%)라고 한다
선짜 링엄사 (일명 영흥사)
2003년도에 지어진 절이자, 비밀의 사원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고...
68미터짜리 미륵보살은 장관이다.
다낭의 뷰포인트로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곳이다
다낭성당에서 멀지 않은 곳의 '까오다이사원'
베트남의 신흥종교 사원으로 짬뽕(죄송)종교 사원인듯...
음...사원이 아니라 성당이라고 표현해 놓았네
모든 종교는 하나라는 기본이념에 따라 에수 부처 마호메트 공자등의 성인을 한곳에 모아둔 사원이라고...
저렇게 예수님,부처,마호메트,공자 등의 성인들이 다 같이 서있는 그림이 걸려있다
다낭명소로 알려진 분홍빛 '다낭성당'...
이 더위에 저 분홍 다낭대성당에서 사진찍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한국인뿐^^
우리도 그중에 2인이었지만..^^
1923년 프랑스 식민 통치 시기 건축된 성당으로 풍향계가 돌아가는 독특한 지붕으로
현지인들은 '닭 성당'이라는 의미인 찐 또아 꽁 가(Chinh Toa Con Ga)라고 부른다고....
닭의 의미는 베드로가 수탉이 울기전에 예수님을 배신한 것에 대한 회개의 의미가 있고..
상징적으로는 프랑스를 상징한다고...
그리고 다낭....
다낭을 들리는 분은 누구나 들린다는, 2012년 오픈한 다낭의 롯데마트
BIG C마트와 2015년에 오픈한 빈컴센터와 더불어 다낭에서 가장 큰 쇼핑몰 중 하나라고 한다.
우리는 돌아오는 날, 여러 동선을 생각하여 빅씨마트에 들려 짐을 맡겼다.
그날이 독립기념일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후에에서 나오면서 다른 선생님이 주신 망고 3개를 깎아 담아왔기에 롯데리아에서 가볍게 점심...^^
빅씨마트에 들리는 우리 상품도 아주 많았다.
가격이 한국보다 싸다보니 다낭 여행때 라면이니 햇반 가져오지 말라는 이야기가 이해가 되었다.
세상에 김치도 팔고 있었다.
말린 망고와 노니차를 조금 사고...
다낭 물가가 싸다보니 마사지도 싸고, 한국인들이 많이 운영하고 있었다.
우리도 한국에서도 안받아본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 시작전 족욕에 들어가는 재료들..^^
몬살아..남편은 다낭에서 마지막 식사를 꼭 생삽겹살 정식을 먹고 싶다고...
마사지하는 곳에 한국식당도 겸하고 있어서 그곳에서 저녁을 먹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는데, 잘 먹어두길 천만다행...
돌아오는 비행기가 기류가 이상에 1시간 이상 롤러코스터 타는듯이 흔들려서 아침도 먹기 어려웠으니까...
그렇게 베트남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였고..
바로 다음날 아침 7시에 나서서 8시간 강의 듣고(그 다음 날도)...대단^^
퀴즈시험도 보고 통과하여 드디어 이수증도 받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