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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시아

베트남-다낭(1)


    다낭에서 1시간 거리인 '바나힐'

    18세기 후반 프랑스 식민 지배를 받던 시절 산꼭대기에 생긴 높이 1487m의 피서지로,

    프랑스 성당·가옥·정원 등을 재현한 프랑스 마을과 놀이동산, 밀랍인형 박물관, 종탑 등이 있는 복합 테마파크다.



    물가가 싼 베트남을 감안하면 비싼 입장료(우리나라 돈으로 33000원 정도?)




    바나 힐로 올라가려면, 길이 5.2㎞에 달하는 긴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하며 도착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서로 자기네가 세계 1위고, 2위라고 한다.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라는데...^^

     장가계 다음이라고 하는데, 케언즈에서도 세계 1위인지 2위라던데...^^)



    후에쪽, 다낭베이, 다낭, 호이안까지 보이는 풍경이 동양화 같다.



    중간지점에서 내릴 수 있다.






    꽃정원 같은 풍경들이 펼쳐진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무슨 유럽의 성 같은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으휴..남편은 요걸 그렇게도 타고 싶어서...

    줄을 안서도 안탈텐데..줄이 끝도 없던데...^^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던시절 건축되어 베트남과 프랑스의 문화 양식이 절묘하게 섞인 분위기의 테마파크이다.



    중간 중간 관람객과 함께 하는 거리 공연도 있었다.






    다채로운 공원, 레스토랑, 카페, 사원, 놀이기구 등의 즐길 거리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



    웨딩 촬영하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띄었고...^^








    다낭을 찾는 분들은 다녀 올만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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