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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 이야기

vongole 수다 내게는 쓰는 4개의 단체 카톡방이 있다. 가족, 교회권사, 초등친구...그리고 충신시스터즈^^ 가족들이야 말할것도 없고, 교회권사님들도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30년인연... 초등친구들은 40년이 넘어 50년이 다가오고, 충신시스터즈도 30년이 넘은 긴 인연들.. 지난주 충신 카톡방에서 갑작.. 더보기
좋아 좋아 정보에 빠른 사람이 편하게 산다.^^ 2014년말 경의중앙선이 개통되었다. 시내를 안통과하여서인지, 아직 덜 알려져서 인지 사람도 적고 지상으로 가는 곳도 많아 쾌적한 느낌. 행신까지 버스로 가서 행신역에서 이촌행 경의중앙선을 탔다. 숙이가 도미노 피자를 쏘겠다며, 실크 언니네서 .. 더보기
우리가 겪은 게 다행 충신자매들이 오랫만에 만나 또 영화를 봤다. (어쩌다보니 열흘사이에 각각 다른 사람과 3편의 영화를 봤네) 오늘 본 영화는 우리 부모님 시대를 다룬 이야기인 '국제시장' 6.25때 가족(아버지와 동생)과 헤어지고 가족을 책임져야했던 장남의 이야기... 평안북도가 고향인 친정엄마는 6.25.. 더보기
지금 이순간 가장 아름답다 (숙이 사진) 이런 저런 이유로 충신 자매들이 7월에 보고 오랫만에 만났다. 양쪽 어머님들이 아프셔서 숙이가 외출이 자유롭지 않아 중간지점쯤 되는 언니네서 만나기로... 맛집을 찾는 것도 좋지만, 그만큼 시간을 뺏을 것 같아 아침에 밥도 하고 카레 준비도 하여 언니네 도착.. 숙이가 .. 더보기
두물머리 세미원에서 멀지 않은 양수역 근처 이탤리언 레스토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숙이는 치킨스테이크 세트, 실크언니와 난 왕새우스테이크 세트..^^ 아들이 잘되어 내가 한턱을 쏘았다.^^ 세미원에서 잠깐 사라졌던 실크언니의 선물, 숙이도 나중에 커다란 백을 선물로 주었다.^^ 어제 오.. 더보기
양평 나들이 숙이는 더운 여름 태어났다.^^ 신혼부터 병환중인 시부모님 모시고 살다보니 숙이 사정에 맞춰야할때가 많다. 늦은 생일축하를 위해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만나기로... 충신자매들이 종합운동장에서 만나 양평 나들이를 하였다. 첫번째 들린 곳은 세미원... 세미원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 더보기
제이드 가든 담쟁이 /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 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 더보기
내 가슴속에 이미 피어있는 꽃 충신자매들이 종합운동장에서 만나 고고싱~^^ 오늘의 행선지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1996년 5월에 개원한 정식 명칭 ‘아침고요원예수목원’은 삼육대학교 교수 ‘한상경’님이 설계하고 운영하는 사설 수목원으로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