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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 이야기

두물머리

     

    세미원에서 멀지 않은 양수역 근처 이탤리언 레스토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숙이는 치킨스테이크 세트, 실크언니와 난 왕새우스테이크 세트..^^

    아들이 잘되어 내가 한턱을 쏘았다.^^

     

     

    세미원에서 잠깐 사라졌던 실크언니의 선물, 숙이도 나중에 커다란 백을 선물로 주었다.^^

     

     

    어제 오전 집중호우 예보가 있어 걱정했는데, 신기하게 차안이나 레스토랑에서만 살짝 비가왔다.

     

     

    비오고 난뒤 마실 나온 청개구리..^^

     

     

     

    예쁘게 꾸며 놓은 레스토랑 주변...

     

     

    세미원 근처 두물머리도 보고 가야지.

    세미원 반대편이 그 유명한(?) 양평 두물머리..

     

     

    나리꽃...

    철이른 잠자리들이 많았는데, 초대안했는데 사진속에 무담침입 해있네. 어디 있게요?^^

     

     

     

     

    드라마나 티브 영화등에 자주 나오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느티나무...

    수많은 작가들의 사진 속에 등장하고 있다.

     

     

    수령 400년이 넘는다는 저 느티나무는 많은 사연을 앉고 있겠지...^^

     

     

     

    두물머리에 3~4번은 가봤던 것 같은데, 늘 느티나무 주변만 보고 떠났었다.

    언제 저 사각 프레임이 생겼을까? 오래전부터 있었나?

    사람들이 두물머리 풍경을 담은 기념사진을 남기기위해 줄을 서 있었다.

     

     

    지난번 왔을때 못봤던 빨간 우산 까페도 생겼다.

     

     

     

     

     

    내린 비로 세상먼지 머금은 알록 달록 종이배도 두물머리 풍경을 담고 있었다.

     

     

     

     

    서울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양평은 평일에도 사람들로 붐볐다.

    비소식으로 그나마 덜했을텐데도..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오는 길...

    더위가 꺾이고 가을 바람 느껴질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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