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자매들이 종합운동장에서 만나 고고싱~^^
오늘의 행선지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1996년 5월에 개원한 정식 명칭 ‘아침고요원예수목원’은 삼육대학교 교수 ‘한상경’님이 설계하고 운영하는 사설 수목원으로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조성한 원예수목원이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내 가슴속에 이미 피어있기 때문이다.
온니~이쪽으로 먼저 구경해요~^^
산속의 운치있는 찻집도 보이고...
실크온니와 숙이의 이쁜~ 척이 아니라 이쁜~^^
달빛 정원이라고 온니랑 숙이가 말하기에....달빛천사는 찍음^^
몸이 불편한 어머님을 자식들이 모시고 왔나보다.
할머님이 전망대 의자옆에 휠체어를 두고 아래를 내려다 보시다가 우리 보고
"여기 공짜가 아니고 8000원이라면서요?"
오모나 공짜라니...8000원이 안아까웠는데...^^
알프스 민들레라는데...할머니 알프스 민들레인가보다
사람들에게 왠 소원이 이렇게 많을까?
빙수 먹으며 땀을 식혔던 전망..
아카시아향 좋은 건 알아가지고...^^
아침고요수목원...상징나무인 '천년향'
영화 박신양, 최진실 주연의 '편지'를 이곳에서 찍었단다.
엉겅퀴를 보면 창세기 말씀이 생각난다.
창3:18절에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얘들아~집에 갈 시간이다 빨리 와~
아쉽지만 이제 집으로.그래도 아쉬워서...^^
돗자리 깔고 김밥과 샌드위치에 과일까지...소풍 재미 솔솔~~
오늘이 실크언니의 생일~
Today's VerseTherefore do not worry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worry about itself.
Each day has enough trouble of its own. (Matthew 6:34)
언니 좋은 일만 가득..그리고 건강하게,,,축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