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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연습(1) 위의 동영상은 작년 성탄절 워쉽댄스 모습입니다. 워낙 고지식하여 대충할 줄 모르는 아들...^^ 큰아들 저렇게 온몸다해 열심히 했으니... 저거 하고 갈비뼈 아프다고 끙끙 앓았답니다.^^ 더보기
엄마네서 성찬식이 있었어요 요즘 3,4월은 우리 교회 대심방기간입니다. 또 매주 금요일 소그룹 모임때마다 담임 목사님께서 돌아가며 각각의 소그룹 모임에 참석하셔서 소그룹 성찬식도 하고 있답니다. 이번주는 2개의 실버그룸(노인분) 소그룹 성찬식이 있는 주인데 평상시에는 교회에서 모이는데 성찬식은 가정에서 하는 걸 원.. 더보기
주님이 주신 목소리에 마음을 담은 찬양 "엄마 또 눈이 와요" 아들에게 문자를 받은. 계절이 꺼꾸로 간 날... 요즘 교회 대심방중이라 오전에 심방을 다녀오고 저녁 무렵 병원에 다녀왔답니다. 어디가 아파서도, 누구 병문안도 아닌데도.. 주일이 다가오는 걸 보면 1주일이 어찌나 빠른지.. 가스 점검표시하라는 거 보면 1달이 어찌나 빠른지.. .. 더보기
봄맞이 괘짝^^ 나중에 쓴 글..^^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봄은 봄인가 봅니다. 봄의 전령사 개나리가 활짝 필려면 좀 더 기다려야겠지만.. 이렇게 엄마네도 봄을 준비해봤습니다.^^ 위의 꽃병(?)을 자세히 보면...비타민통이랍니다. 흰색 라카칠을 하고 인터넷에서 빈티지 라벨을 찾아 투명 라벨지에 인쇄해 붙인 .. 더보기
사랑의 종소리 시계가 귀한 시절 농부들의 시간 알림이도 되어 주었고 주일이면 종지기 집사님의 종탑에서 울리는 종소리에 맞춰 주일학교 달려가던 추억이 있는 종.. 우리 교회는 요즘 보기 드문..그 종이 있답니다. 주일 11시면 교회 모집사님을 통해 작은 소리지만 햇빛마을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종소리가 정겹.. 더보기
안경과 열쇠 그리고 메모리칩 우리 교회는 4년전부터 구역예배 대신 소그룹 모임으로 바뀌었답니다. 교회 안의 작은 교회의 개념으로 5-6 가정이 한 소그룹으로 모이는데 지금 어르신들 그룹을 포함해(실버그룹2개) 24개의 소그룹이 있답니다. 매주 금요일 모여 성경공부도 하고 교제를 나누곤 한답니다.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분.. 더보기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본당 입구에 있는 쟈스민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찬양예배를 마친 교우들이 색이 좋다며 머무르고 향이 좋다며 또 머무른다 엄마 따라 온 어린 예찬이는 얼굴을 가까이 대고 향을 음미한다 아이 따라 어른들이 향을 맡고 목사는 그런 모습에서 또 하나의 향을 맡는다 한 나무에 핀 꽃이 색이 다르다.. 더보기
내 생애 아름다운 82페이지... 충신교회에서 젊은 시절 함께 했던.. 20년두 훨씬전에 만났던 네여자가 또 만났다. 입구가 허름하여 들어갈까 망설이다 들어간곳.. 숨겨진 비밀의 화원 같은 '조각하늘'..^^ 중앙의 작은 정원(?)에는 예쁜 꽃들이 피어있고 천정에는 조각 구름과 달들이 둥둥 떠있는 곳.. 어느 바닷가가 아닌..테이블 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