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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학교에 다녀왔답니다. 입학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년 끝자락에 와 있는 작은 아들..학교. 덜 완공된 상태에서 입학하였는데... 이제 거의 완벽하고 멋있는 학교의 모습을 갖추었답니다. 기숙사동과 학습실,교실을 이어주는 sky line.. 산아래 학교가 있다보니 다른 곳보다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추워 걱정했는데.. 복도.. 더보기
흰옷 입은 예뜰 (마지막 사진은 교회2층에서 창너머 찍어 선명하지 않습니다. 꽁꽁 언 연못가에 군고구마 익어가는 냄새.. 그런 풍경을 뿌듯하게 바라보시는 장로님 모습..)) 1) Horchat Hai Caliptus - Ishtar 2) Ace of Sorrow - Brown & Dana 3) Soledad - Amy Sky 4) Lullaby - Yosefa 5) Paramithi Hehasmeno - Anna Vissi 6) Ocean Gypsy - Blackmore's Night 7) A Tim.. 더보기
대림절 촛불을 밝혔습니다. 1.첫째 주일-유치부 2.둘째주일 -유년부 3.셋째주일 -초등부 4.넷째주일- 우리부(장애아부)와 중고등부 . . 몸도 마음도 바쁜 날들.. 쉬어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의견란 잠시 닫아 둡니다. 더보기
바빴던 한주... ▒ 지난주는 정말 많이 바빴던 한 주였습니다.. 하늘 나라 가는 길 유난히 추운 12월... 교회 어떤 분의 어머님을 하늘로 보내드렸답니다. 교회장이라 예배도 많았고, 발인예배 반주까지.. 의선가족기도회 1년 1번 연말이 다가오면 전교인 의선가족기도회가 있답니다. 아이들부터 온교인이 함께 돌아본 1.. 더보기
성경 말씀을 먹는 마음으로.. 우리 교회 단앞 십자가 아래에는 특별한 성경책이 있답니다. (절기외에는 꽃꽂이가 없는데..대림절 기간이라 꽃꽂이가 있답니다.) 2001년 교회창립 20주년 기념 성경 필사본. 교우 134명이 동참하여 신구약 성경을 필사하여 봉헌하였답니다. 우리는 그 당시 미국에 살때였는데.. 필사본에 필요한 용지를 D.. 더보기
삼색 옷을 입었어요 최근 몇년 동안 엘니뇨의 영향으로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이더니 12월이 들어서면서 삼한사온이란 말이 무색하게 춥습니다 게다가 충남,호남지방에는 무서운 폭설.. 사실 우리 어린 시절 내 키보다 더 많이 내려 문도 못열게 하던 눈들.. 얼굴 볼이며 손등이 추위에 다 갈라지도록 매섭게 추운 날씨에도.. 더보기
내년에는... "뽕짝(우리 교회 찬양단은 주로 40대^^) 찬양예배는 별루여~" 그러더니만, 어제 왠일인지 큰아들이 저녁 찬양예배에 왔습니다. 늦은 밤 집에 오는데 큰아들이 갑자기 피자가 당긴다고..^^ 우리집에서 피자 시키는 건 거의 연중행사에 가까운 음식인데.. 미국에 사는동안 피자 딱1번 먹었으니까..배달되는 .. 더보기
평화와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어린시절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설레임으로 다가왔습니다. 12월이 되어오면 엄마 아빠는 많이 바쁘셨습니다. 가정적이셨던 친정아버님은 성탄절이 다가오면 근처 뒷산에서 적당한 소나무나 전나무를 베어오셔서 손재주 많으신 엄마랑 친구들의 부러움이 되었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시곤 했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