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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부활달걀 4판 올해는 달걀 4판을 삶았다^^ 보통 2~3판 정도 삶는데.. 소그룹 인원도 많이 늘었고 어르신 사랑방도 챙기느라..이가 안좋은 어르신들을 위해 견과류를 갈아 넣은 묵무침찬양,예배후 빙고게임오늘 점심 주인공은 보쌈^^화요일은.. 어른신들 사랑방 있는 날 어제 달걀 2판을 삶아 천연염색해 포장했는데.. 오늘 비와 바람 예보로 취소하기로 했단다. 동네 외로운 어르신들인데 많이 아쉬워 하겠네 이미 부활달걀은 만들어서 남편 10개, 아들 10개 아침에 출근길에 보내고.. 근데 아침카톡에 한다고.. 묵무침해서 부활달걀 들고 택시타고 교회에 갔다 다행히 비가 거의 안오기에 어르신들이 거의 오셨다 찬양,예배,빙고게임..도 하고.. 오늘 점심은 보쌈이 주인공 맛있는 시래기국과 물김치 무우무침과 묵무침과 참외.. 식후에 .. 더보기
고난과 부활 성금요예배 가시에 나를 달아 십자가에 걸고 십자가를 묵상하는 예배를 드렸다부활주일 아침부활..주를 따르라우리 교단은 2021년부터 '아동세례'를 신설하면서, 아동들이 부모의 세례와 교인 여부 관계없이 세례를 받을 수 있다오늘 초등부 두아이들이 아동세례를 받았다 축복의 한마디도 남기고..어제 권사님들이 교회에 나와 교인들에게 나눠줄 달걀을 포장하였다.피자헛 피자6판을 주문해 수고한 분들과 나누었다(남편이 쏨^^)달걀 2판을 삶아 천연물 들이기코로나로 오랜만에 재개된 소그룹 식구들에게도 나누고 교역자님들과 몇분들에게 나누었다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모두 Happy Easter! 더보기
색종이접기 어제 늦은 밤 카톡.. "권사님~~ 주무시지요.. 내일 사랑방 오시나요?" -ㅎㅎ네 갑니다 달걀 1판 달걀말이 쪽파,버섯,양배추,맛살 검정깨도 넣어서.. 홍삼액도 챙겨 갔다 오늘은 색종이 접기 손가락 운동을 많이 해야 치매도 적고 건강하대요 오늘은 영양밥에 시래기국 직접 구운 김, 나박 물김치 달걀말이와 달걀전(?) 맛있게 드셔서 흐뭇하다 더보기
만두빚기 오늘도 화요 사랑방 도우미.. 김치전과 세발나물전해서.. 오늘은 만두빚기와 마사지 할머니들이시니 베테랑 자신이 빚은건 가져가기 점심용은 주방섬김이들이 따로 빚어 떡만두국으로.. 나이 드셔도 이뻐지고 싶은 마음은 같으시네^^ 더보기
화요일이네 벌써 쑥이...쑥쑥..어르신들의 발이 주차중ㅎㅎ모집사님의 묵은 세배두분이 생일이어서..^^끝나고도 날이 좋아 티타임중 내가 운전을 안한다면 사람들이 놀란다^^ 미국에 사는 1년7개월 운전한거 외에는 운전 안한 면허딴지 37년차 ㅋ 화요일마다 시간이 되면 사랑방을 돕고 싶지만.. 운전도 못하고 집도 멀어 가끔 돕는 걸로..해놓고..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생일하는날이래서 미역 챙기고 달걀,감자,사과등 사라다를 해서 택시타고 교회에 다녀 왔다. 시작 예배 반주도 하고.. 목사님이 어르신들에게 1주일 뭐하고 지나셨냐니까... 화요일 기다리셨다고.. 에효..다행,감사이다 더불어 같이 맛점도 하고.. 손 안좋은데 물일하니 싫어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는 비밀로..^^ 더보기
2023 항존직 2019년에 이어 항존직 투표 오늘과 다음주와 그다음주에 걸쳐 투표를 하게 된다 그 자리가 세상과 같은 명예나 군림의 자리가 아니라 겸손과 감사로 섬기는 분들이 세워지길 기도하며... 더보기
도우며 함께 아직은 봄이 먼듯한 예뜰봄꽃 장식이...개강예배(2023.3.14)개강예배 반주..목사님 말씀할머님들..사랑방 스텝들사랑방 주방 섬김이부드러운 잔멸치 볶음할머님들은 모르셨겠지만.. 이날이 화이트데이이기도 해서..^^ 3년만에 사랑방이 개강했다 사랑방은 어르신들이 교회에서 노래, 율동,미술도 하고.. 맛있는 점심도 하는 프로그램 시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3년동안 코로나로 긴시간... 어떤 분은 천국으로 가시고, 어떤 분은 요양원으로 가시고.. 예전보다 적게 모이셨다ㅠㅠ 목사님 개강 말씀처럼 주님의 날개 아래 즐거우시길... 힘든 세상, 나만 잘 살기보다 도우며 함께 잘사는 행복.. 사랑방 섬김이들을 축복하며... 더보기
두가지^^ 부목사님들이나 전도사님들은 짧게는 2년에서 5년쯤이면 이동을 하시는 경우가 많다 6년쯤 섬기시다가 이번주일로 떠나시는 부목사님을 위해 권사회 전임회장 두분과 점심 대접을 준비하였다 모권사님이 해물을 준비하시고 난 연어샐러드와 야채들.. 그리고 돼지고기 구이 다른 권사님이 디저트를 준비하셔 풍족하게 드셨다 떠남은 늘 아쉽지만 어디서든 행복한 교역자님이 되시기를.. 에휴 못살아요ㅠㅠ^^ 이거 자랑 같아 쫌 그렇지만.. 교회에 요즘 아픈분들이 많아 가끔 반찬을 좀 해드렸는데.. 1달을 비워 못해드려 아쉬워서 배민상품권을 보내드렸더니 다시 저렇게 고맙다고.. 오고가고 있습니다 ㅠㅠ^^ (홍삼 반입금지국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