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햇빛 이야기

성금요예배 코로나로 아직은 조심스러운 가운데 미리 신청을 받아 예뜰(야외)에서 '성금요예배'를 드렸다 코로나 이후 성찬식도 처음 있었다 미리 나누어준 1회용 장갑을 끼고 떡을 포도주잔의 포도주를 찍어 십자가를 보며 묵상하며 먹었다 마음은 원하지만 현장에 함께 못한 교우들은 현장중계 유투브로 함께했다 더보기
예뜰 묵상 고난주간 동안 '예뜰묵상'이 있었다 순서지를 보며 혼자 묵상가운데 예뜰을 산책하며 십자가를 묵상하였다 더보기
기다리는 빛 돌아오는 주일이 대림주일 코로나로 어둡고 힘든 시기.. 금요기도회후 예뜰에 세상의 빛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불을 밝혔다. 지난주중 교역자님들의 수고로 종탑에도 불을 달았다 더보기
감사는 계산이 아니라.. 많은 교회들이 미국 월력에 따라 매년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추수 실정보다 너무 늦어 10월 마지막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키기도 한다 우리교회도 10월 마지막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킨다. 예뜰에 감사 카드를 걸고 예배중 드려진 감사과일은 다음주중 인근 복지관에 나눈다 오늘 말씀처럼 "감사는 계산이 아니라 고백이어야 한다" 범사에 감사할수 있기를.. 더보기
마흔살 어제는 우리 교회 40주년 기념예배로 드렸다. 여전히 코로나로 비대면예배가 기본이지만... 10% 예배 드릴수 있어 다행이다. 40주년..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우리 교회는 절기외에 꽃꽂이가 없고, 어느 권사님이 30년 가까이 헌물로 절기 꽃꽂이로 섬기신다 코로나로 찬양대가 설수 없어, 지휘자와 솔리스트님들이 매주 솔로 혹은 듀엣으로 찬양을 들려주었는데, 이날은 함께 찬양을 들려주어 감동이었다. 집에서 듣던 같은 찬양일텐데, 눈물이 핑 돌더라는 교우도 있었다. 예배후 예뜰관에 전시되어 있는 교회 40년 역사를 감상하였다. (집에서 온라인 예배 드리고 오후에 오신 분들도 많았다) 1981년 '의료선교교회'로 출발하였고, 지금의 장소로 옮기며 '의선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20주년때(13.. 더보기
앵두와 오디 예뜰에 열매들이 익어가고 있다. 예전같으면 교회학교 아이들이 신나는 계절 코로나로 아이들이 없다보니 어른들의 몫 내년에는 창릉신도시개발로 사라질지 모르니 많이 아쉬운 꽃과 나무와 열매들이다 더보기
마스크 쓴 아가들 지난주일은 어린이 주일...4명의 아가들이 유아세례를 받았다 아가들까지 마스크하고 있으니 너무 안스러운 마음이었다 부모의 믿음으로 유아세례 받는 네아가들이 믿음안에 잘자라길.. 교회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도움이 더 필요한데 코로나로 어려워졌다 그래서 미리 주문 받아 준비한 반찬들을 예배후 또는 드라이브스루로 가져가는 조용하면서도 색다른 바자회도 있었다 30배 60배 100배 귀하게 쓰여지길... 더보기
부활하신 예수님 부활주일 전날, 봄비치고 제법 큰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부활주일 아침, 비온뒤 가을같은 하늘을 보여 주었다. 부활주일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 1서의 말씀을 주셨다. 권사회에서 부활떡을, 교회에서 부활달걀을, 어느 교우께서 음료수를 준비해 주셨다. 아직 20%만 예배 드릴수 있어, 부활주일이라 평소보다 조금 더 예배에 오셨다 온라인예배후 예뜰에 오신 분들도 제법 있어 함께 나누었다. 교역자님들과 우리 소그룹과 나누어야할 몇분들을 위해 예전처럼 천연염색 부활달걀을 준비하였다. (오늘 남편과 아들 일터에 보내느라, 내일 내 일터에 가져가려고, 3일동안 1판씩 삶아 염색-90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