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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2021년 성금요일 성금요일은 예수님께서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날이다 예수님께서 수난을 당하신 날이어서 슬픈 날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날이다 원칙적으로는 비대면으로 나레이션과 음악연주로 성금요기도회로 드렸다. 더보기
고난주간 예뜰 묵상 1.환영합니다(예뜰관) 잠시 묵상의 길을 위해 기도하고, 가시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묶는다 2.십자가의 방(예뜰 카페) 전시되어 있는 십자가를 보며 말씀을 묵상합니다. 3.번제단 거울 앞에서서 우리가 태워야할 마음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회개합니다.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자기 아들을 제물로 내어주신 사랑의 향기를 묵상합니다. 4. 교회의 십자가(예전 십자가) 십자가의 빈공간을 무엇으로 채워 왔는지 돌아보며, 사랑하지 못한 우리를 용서 하소서 우리 교회와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5.못자국난 십자가(느티나무 아래) 쥐고 있던 가시를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하나를 박고, 망치로 3번 내려칩니다. 6.나의 십자가 나도 주님처럼 나의 십자가를 지게하소서..나의 십자가를 만듭니다. .. 더보기
2021년 달력과 선물 교회에서 선물이 도착했다 올해 여러가지 사정상 요람과 교회 달력을 만들지 않았다고... 아쉬워서 교회 사진이 들어간 1장짜리 달력과 올해 교회 표어가 적힌 수건 그리고 교우들을 향한 간절한 목사님 말씀... 아시다시피 교회력을 넣어 우리 소그룹용 달력을 만들었다. 10% 대면예배로 우리 소그룹부터 예배드릴 예정이었는데.. 아무래도 아직은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아 온라인 예배로 드리기로.. 교회 선물을 보낸다기에 지난 주일 교회에 갖다 드려 같이 보냈다 교회서 보낸 준 선물과 함께 귀하고 예쁜 달력 지금 받았습니다 . 감사해요!! 권사님 달력 예뻐요..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당~~~♡ 넘 예뻐요~~ 달력이 넘 귀엽고 예쁘네요~~감사합니다 ~~^^ 권사님 참참 감사 드립니다 애쓰셨네요 저도 오늘 .. 더보기
예뜰의 빛 어두운 코로나시대지만 예뜰에 빛을 밝혔습니다 시36: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더보기
빛과 희망 지난주일은 오후에 교우 몇분들이 모여 낙엽도 쓸고 교회를 청소하고, 모이지 못하니 올해는 설치 안할려나..했던 난로도 설치하였다. 대림절이 다가오며 이번주 금요일 점등식을 위해 예뜰에 성탄 장식도 하였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때에, 동네분들에게 빛과 희망이 되기를... 더보기
추수감사주일 많은 교회들이 미국식 월력에 따라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추수 실정보다 너무 늦어 10월 마지막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교회도 많다 우리교회도 10월 마지막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킨다. 예뜰 종탑아래에는 교역자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날 구원 하신주 감사" 어제 추수감사주일에는 청소년부(중고등부)의 세아이가 입교화 세례를 받았다. 축복카드를 쓰시는 교우들.. 한결같은 마음으로 20년 넘게 꽃꽂이로 헌물하시는 권사님의 솜씨.. 미리 광고를 하여 교회에서 보내준 MR에 "날 구원하신 주 감사" 찬양을 불러 교회로 전송하여 모아서 뭉클하면서도 따뜻한 찬양을 예배전 들려주었다. 찬양대도 중창으로 일부가 마스크를 쓰고 불렀다. 3월 예배이후 제일 많은 분들이 예배드리.. 더보기
예뜰 단장 코로나가 10달 가까이 이어지다보니, 교역자님들이 수고하셔도 예뜰이 우거져있어 오늘과 다음주 주일 1시에 시간되는 분들이 모여 정리하고, 청소하기로 했다. 잡초와 잔가지 담은 리어카 끌고 가는 남편도 조오기 보인다.^^ 본당 내려가는 곳도 락스 희석한 물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계시는 두 집사님... 언제나 말없이 조용히 섬기는 집사님도 힘드실텐데, 호미로 풀을 메고 계시고.. 잔가지를 자르던 집사님이 벌에 쏘일뻔 하셨단다. 교회 주차장 가는 길가에 축구공만한 말벌집이... 119에 연락하여 대원들이 몇분 오셨다. 벌집을 일단 불태우고 방호복으로 갈아입고 제거하였다. 사람 발길이 없다보니, 길고양이도 많고..벌들까지... 계수나무가 노랗게, 주홍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고... 낙엽을 쓸다보니 색이 곱기도 하다.. 더보기
2시간 데이트 지난주 금요일 교회분들과 한강뷰 카페에 다녀왔다. 11시쯤 가니 문여는 시간이라 우리 올때까지 2팀인가 외에 사람이 없었다. 우리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한강뷰 카페일듯.. 요즘 날씨도 너무 좋아 좋았다. 셋이라 피자만으로 충분할텐데, 조각케익도 하나 더 시키고... 1시간쯤 교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루프탑에 올라가서 과일을... 영업장이니 미안하지만, 커피와 빵종류만 파는 곳이고, 사람이 없는 루프탑이니까..^^ 2시간쯤의 나들이었지만,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