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교회들이 미국식 월력에 따라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추수 실정보다 너무 늦어 10월 마지막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교회도 많다
우리교회도 10월 마지막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킨다.
예뜰 종탑아래에는 교역자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날 구원 하신주 감사"
어제 추수감사주일에는 청소년부(중고등부)의 세아이가 입교화 세례를 받았다.
축복카드를 쓰시는 교우들..
한결같은 마음으로 20년 넘게 꽃꽂이로 헌물하시는 권사님의 솜씨..
미리 광고를 하여 교회에서 보내준 MR에 "날 구원하신 주 감사" 찬양을 불러 교회로 전송하여
모아서 뭉클하면서도 따뜻한 찬양을 예배전 들려주었다.
찬양대도 중창으로 일부가 마스크를 쓰고 불렀다.
3월 예배이후 제일 많은 분들이 예배드리러 오셨다.
방역수칙때문에 미처 못들어오신분들은 교육관에서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기도..
예배후 훝어져 감사기도를 적어 감사열매를 매달았다.
직접 만들기도 하고, 교회에서 준비된 열매에 기도를 적어서 걸었다.
(빨간 원...은 내가 만든 레몬 기도카드^^)
감사카드들을 걸고...
추수감사주일 떡을 들고 집으로...^^
예배시작전 각자 준비해온 열매들을 단상에 드렸고...
온라인으로 예배드린 분들은 시간될때 교회에 들려 야외에 마련된 이곳에 드렸다.
모아진 열매들은 인근 어려우신 분들에게 나눈다
4시쯤 운동겸 예뜰에 들려 감사기도들도 읽어보고...
모두가 힘든 2020년을 보내고 있지만, 그러함에도 감사하는 교우들...
내년에는 더 많은 감사가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