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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산다는게..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처서' 비때문인지 기온은 내려갔다만.. 항암중인 권사님이 맛난 묵은지 있다고 삼겹살 구워 먹자기에 콜~ 주일 입원하신다니 잘 드셔야지.. 사라다와 오이무침해 교회로.. 앞동권사님이 새우를 준비해 굽고 간사님 끓인 배추국도 맛있고 목사님이 내려주신 커피향도.. 내리는 비에도 행복한 점심이었다 저녁에 들려온 소식.. 시작은어머님이 중환자실이고 호흡기 끼워도 숨쉬기 어렵단다 교우중에 항암중인 분들도 있고.. 산다는게 무엇인지.. 오늘 하루가 기쁨이고 감사이다멈춘 비가 재충전인듯한 저녁 더보기
바쁜 하루 어제가 목사님 생신 목사님 생신이라고 따로 준비하는건 아닌데 요즘 교회 일로 신경을 많이 쓰실것 같아 전 권사회장들에게 생신을 차려드리자고.. (제가 현권사회장^^) 난 연어말이, 닭봉 준비하였다 즐거워 하시며 맛있게 드셨고.. 그리고 교우 부친상.. 전주에 다녀오니 12시간만에 집오징어,새우구이,연어말이,닭봉 갈비찜과 미역국,과일,케잌부교역자님들이 케잌들고 등장^^내가 해간 것^^장례식장가는 길에 휴게소^^돌아오는 길에 저녁하루가 긴건지..^^ 더보기
미정 미정 오늘부터 청소년부 수련회 휴가 내기 어려운 교사도 있어서인지 오늘 여는 예배 반주자가 어렵다며 반주 부탁한다고 픽업하겠다고 교사들 다들 바쁜데 픽업은 무슨... 수련회 준비하는 교사들 간식으로 작은 케잌을 사서 교회에 갔다 건반:미정..이 저였다는..^^ . . 오마나 택시비 엄청 올랐네@@교육관 7개의 십자가 3년전 내가 만든건데 건재^^ㅎㅎ제 이름이 미정이는 아닙니다내일도 가야한다는.. 더보기
여름성경학교가 진행중.. 요즘 여름성경학교가 진행중이다 유치부,우리부(장애),초등부가 여름성경학교를 마쳤다 목요일부터 중고등부.. 30여년 여름성경학교 사진들을 모아서 만들어 본 영상이다 남편이 아동부부장했던 40대 사진도 있고, 추억이 새록새록.. . 더보기
흰구름 뭉게뭉게 "흰구름 뭉게뭉게 피는 하늘에.." 요즘 아이들은 이 노래를 알까?^^ 오늘과 내일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오늘 35도란다(체감온도는 38도@@) 예뜰 벌초하고 모기약도 뿌리고.. 주방은 저녁식사 준비로 바쁘고.. 모두 수고하셨고.. 아이들도 하나님과 함께 즐거운 1박2일 되길..예뜰에 물놀이 준비벌초중방역준비중인 목사님과 집사님의선 장금이들초등부 시간표얘들아 빨리 오렴~중국식 달걀볶음밥사라다를 해감^^저녁메뉴는 달걀볶음밥,짜장 그리고 사라다간식은 삶은 옥수수와 수박권사회에서 아이스크림값 드림중복이라 난 안먹지만 삼계탕 더보기
날씨 요정 전국이 물폭탄 장마라는데.. 유치부와 우리부 여름성경학교 "날씨요정님 기도해주세요" 엄청난 기도부탁을 하시니..^^ 걱정되게 밤내내 비가 오더니 감사하게 아침에 비가 그쳤다 아침 일찍 감자10개 깎아 채썰고, 부추도 썰어 넣고 습하고 더운 아침에 전을.. 오늘 점심메뉴인 짜장밥과 돈까스에 반찬 더하기.. 감사하게도 비가 안온다 오후 물놀이 끝날때까지 날씨요정 가지말라고..ㅎㅎ 물놀이 끝날때까지 비가 안와 다행이었다는...^^유치부 물놀이 셋팅중유치부 여는 예배주방에 열기 가득..^^감자채전을 좀 해갔다유치부 식사우리부 식사우리부 식사돈까스와 짜장밥물놀이전 체조는 필수^^열심히 준비 체조!내 물총을 받아랏!선생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더보기
방학이다!!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사랑방도 여름방학을 했다 선생님들도 쉼과 충전이 필요하나 어르신들은 아쉬워 하셨다^^종강예배 시작전 찬양사랑방 차장(주방팀장)의 기도목사님의 말씀방학을 위해 부장님 광고선생님들이 공연^^장식중사랑방 총무님의 즐거운 진행사전 준비를 저리 꼼꼼하게..어르신의 찬송가 듀엣8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 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대답은 늦게, 모두 건강하게 살아요신나는 댄스도 양념으로..주방담당 집사님의 노래사랑방스텝선생님 노래..사랑방 담당 부목사님 공연ㅋ선물로 기장떡1박스, 사탕상자 네..네 사탕상자는 제가 준비^^어르신들도 피자와 치킨 좋아해요수박 나르시는 목사님^^어르신들 방학숙제 잊지 마세요^^ 1... 더보기
먼 길 교회 모친상이 있어 다녀왔다 부슬비에 길이 어찌나 막히는지 교회 출발한지 1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63빌딩이라니.. 안성휴게소에서 점심 먹고교회출발한지 4시간만에 전주 장례식장에 도착했다다행히 모두 믿음의 가정이라 간단히 예배도 드리고...멀어 30분 정도 앉아 있다 출발 평택 고복수평양냉면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다 예전의 '고박사 냉면'반반 냉면도 있더라는..평양냉면은 물냉면이지..빈대떡도 시키고..만두도 먹고...도착하니 밤기도회 시작시간 기도회도 드리고 왔다 거의 11시간만에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