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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날씨 요정 전국이 물폭탄 장마라는데.. 유치부와 우리부 여름성경학교 "날씨요정님 기도해주세요" 엄청난 기도부탁을 하시니..^^ 걱정되게 밤내내 비가 오더니 감사하게 아침에 비가 그쳤다 아침 일찍 감자10개 깎아 채썰고, 부추도 썰어 넣고 습하고 더운 아침에 전을.. 오늘 점심메뉴인 짜장밥과 돈까스에 반찬 더하기.. 감사하게도 비가 안온다 오후 물놀이 끝날때까지 날씨요정 가지말라고..ㅎㅎ 물놀이 끝날때까지 비가 안와 다행이었다는...^^유치부 물놀이 셋팅중유치부 여는 예배주방에 열기 가득..^^감자채전을 좀 해갔다유치부 식사우리부 식사우리부 식사돈까스와 짜장밥물놀이전 체조는 필수^^열심히 준비 체조!내 물총을 받아랏!선생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더보기
방학이다!!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사랑방도 여름방학을 했다 선생님들도 쉼과 충전이 필요하나 어르신들은 아쉬워 하셨다^^종강예배 시작전 찬양사랑방 차장(주방팀장)의 기도목사님의 말씀방학을 위해 부장님 광고선생님들이 공연^^장식중사랑방 총무님의 즐거운 진행사전 준비를 저리 꼼꼼하게..어르신의 찬송가 듀엣8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 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대답은 늦게, 모두 건강하게 살아요신나는 댄스도 양념으로..주방담당 집사님의 노래사랑방스텝선생님 노래..사랑방 담당 부목사님 공연ㅋ선물로 기장떡1박스, 사탕상자 네..네 사탕상자는 제가 준비^^어르신들도 피자와 치킨 좋아해요수박 나르시는 목사님^^어르신들 방학숙제 잊지 마세요^^ 1... 더보기
먼 길 교회 모친상이 있어 다녀왔다 부슬비에 길이 어찌나 막히는지 교회 출발한지 1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63빌딩이라니.. 안성휴게소에서 점심 먹고교회출발한지 4시간만에 전주 장례식장에 도착했다다행히 모두 믿음의 가정이라 간단히 예배도 드리고...멀어 30분 정도 앉아 있다 출발 평택 고복수평양냉면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다 예전의 '고박사 냉면'반반 냉면도 있더라는..평양냉면은 물냉면이지..빈대떡도 시키고..만두도 먹고...도착하니 밤기도회 시작시간 기도회도 드리고 왔다 거의 11시간만에 집... 더보기
소그룹의 날 우리교회에 소그룹의 날이 있다 우리 소그룹은 목자인 내가 일본을 다녀오느라 못갔다 날도 더워지고 다들 나이도 있어^^ 어제 점심을 먹는 걸로 하기로... 오랜만에 즐거운 점심과 이야기들.. 교회에서 약간의 보조를 해주고 나머지는 목자가 쐈다^^ 회비를 걷을까도 생각 했지만 항상이 아니니까 이번엔 목자가..^^ 코로나 이후 모이기가 어려워지고 여전히 익숙함에 교회에 오지않고 온라인예배만 드리는 분들이 많다. 믿음 생활에 교제가 없다면 그건 참 신앙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교양(?)이 되겠지 더보기
장수가 축복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모두의 바램 하지만 바램일뿐인 경우가 많다 최대(?) 70까지 열심히 일한다해도 그후 건강도, 재정적인 문제도 만족할 만한 노후가 충족이 안되어 원치 않는 슬픈 장수가 되기도..오늘 교회와 사랑방에 다니시던 101세 어르신이 마지막이라고 교회에서 마지막 예배를 드렸다 그동안 교회 근처에서 혼자 사셨는데 곧 딸네 집으로 가신다고.. 건강하게 더 오래 사세요 더보기
오랜만에 사랑방 지난주 화요일은 공휴일 2주만에 사랑방을 했다 오늘은 세분 정도 더 오셨다 오늘은 예배후 노래교실 스텝들의 적당히 망가짐으로^^ 어르신들이 더 흥겨워하셨다 점심은 돼지갈비,오이지무침 호박나물,오이냉국,부추전 더운데 주방팀이 수고 하셨다 우리 10년,20년뒤 모습ㅠㅠ 어르신들 더워지는데 건강하세요예뜰은 앵두의 계절^^감사의 비밀은 '나눔'강사를 모시고 🎵 시간아직은 코로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개인 식사부추에 버섯, 마른새우가루 넣어 부추전을 해갔다^^아직은 습하지 않은 가을 더위같아 좋은때이다 더보기
행복하시길.. 남편 의대졸업 40주년 부부동반 2박3일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어제 집에 오니 밤 11시, 일단 자고.. 미리 쿠팡에 감자,달걀,오이,맛살 주문 아침에 감자,달걀,마카로니 삶고 맛살과 오이 넣어 사라다해 교회 사랑방을 다녀왔다한 할머님이 오시다 발견했다며 네잎 클로버를 주시네^^ 할머님들 모두 행운, 행복하시길.. 더보기
100세 어르신들이 기다리시는 화요일 시댁에 잡채랑 카레해 보내고 사랑방에도 반찬 도우미.. 잡채20인분 해서 교회에..^^ 벌써 여름인지 제법 더워졌다 더워지는데 모두 건강하세요예뜰 연못에 쌀밥(?)이 가득 이팝나무 꽃들이 떨어져..자두가 익어가는 중이 항아리 주변이 늘 정겹다오늘은 미술수업이 어르신은 만100세 1923년생이시다 요양보호사 도움으로 오시는데 지팡이 필요없이 잘 걸으시는 편 귀만 잘 안들리실뿐.. 주일은 요양보호사가 안와 예배에 못오시는 것 같다시간 날때마다 교회에 오셔서 여기저기 살피시는 집사님비록 ...일지라도 기쁨과 감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