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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미국,캐나다

미국 여행(12)-골드 러쉬의 흔적들 1848년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돼 골드러시가 시작되면서 역동적인 서부개척시대가 열렸다고 한다. 일확천금을 꿈꾸고 온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 지 이듬해 온 사람들을 '49년에 온 사람들(49er)'라는 별칭까지 생길 정도였다고.. 당연히 미국 서부에서 동부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가 건설.. 더보기
미국 여행(11)-요세미티 요세미티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하루를 묵었다. 난방이 잘되어 몰랐는데, 다음날 아침 밖을 보니 차유리에 성에도 생기고 제법 쌀쌀한 날씨였다. 요세미티로 들어가는 도로중 가장 멋있다는 Tioga Pass며칠전 눈이 내려 도로가 폐쇄되었다기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퍠쇄되지 않았다. .. 더보기
미국 여행(10)- Bishop, 모노 레이크 10월을 미국에서 보내고 오면 올해 한국의 단풍구경이 막을 내리기 시작할 것 같아 아쉬웠다. 그런데 요세미티 가는 길에 미서부에서 단풍으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Bishop 이 있단다. 단풍이라고 하긴에 노란색 한가지라 아쉬웠지만...그래도 어떠랴... June lake( 쥰 호수)의 깨끗한 물.. 더보기
미국 여행(9)-데스 밸리 '데스밸리'로 가는 길.. 데스밸리는 처음에는 개척민들이 이주하는 데 장애물('죽음의 계곡'이란 이름도 여기서 유래)이었으나, 후에는 붕사 개발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극단적인 자연환경으로 인해 관광객들과 과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또한 저공 비행 훈련장.. 더보기
미국 여행(8)-론파인 처음 6일정도 샌디에고 다녀올때는 렌트카를 제일 싼편에서 조금 윗단계로, 보험도 중간 정도로 들었었다. 패키지 여행후 다시 렌트할때 3주정도 렌트할려니 경제적인면도 부담되서 제일싼 렌트카를 빌렸다. 우리나라 기아 리오...보험도 기본만 들어 내내 불안함이 있었지만, 작은 사고 .. 더보기
미국 여행(7)-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은 수만 개의 섬세한 첨탑 모양의 바위로 이루어진 곳이다. 이곳의 수만개를 헤아리는 기묘한 첨탑 하나하나는 모두 물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바다밑에 있을 때 토사가 쌓여서 형성된 암석이 지방에 우뚝 솟은 후 빗줄기와 흐르는 물의 힘에 의해 토사로 변.. 더보기
미국 여행(6)-글랜 캐년 글랜캐년 (레이크 파웰)8년간의 대규모 건설작업으로 완공된 글랜캐년 댐은, 댐 높이 216M, 두께 최대 106M, 본체의 길이 475M이다. 글랜캐년 댐으로 인해 만들어진 파웰(POWELL) 호수 역시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로, 물을 채우는 데만 17년이나 걸렸다고.... 더보기
미국 여행(5)-엔텔롭 캐년 내가 제일 가보고 싶었던 미국 5대캐년중 하나인 엔텔롭 캐년 애리조나 주 페이지의 인디언 보호구역내에 위치한 곳으로,우리나라에는 잘 안 알려져 있지만,자연의 신비와 환상적인 빛의 황홀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워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집차를 타고 어마어마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