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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미국,캐나다

미국 여행(20)-산타바바라, 말리부, LA 미국은 자연의 축복을 받은 나라 같다. 미서부 해안은 어디를 가도 아름답다. 산타바바라 해변도 잠깐 들렸다. 여름철이 아니라 비교적 한산해서 오히려 좋았다.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LA로 가는 길.. LA는 몇번 가본곳인데, 1997년 12월에 개관한 getty 뮤지엄에 다시 가보고 싶었다... 더보기
미국 여행(19)-카멜 카멜 미션 이곳은 1770년 미국의 원주민 선교를 위해 건설된 곳이다. 1749년 Junipero Serra 신부가 멕시코 땅이었던 캘리포니아로 부임되어 모트레이, 샌 디에고 등에서 선교를 하다가 1771년 이곳에 오게 되었다. 그는 1787년 임종할 때까지 이곳에서 원주민 선교를 하였다. 현재 건물은 1794년에 .. 더보기
미국 여행(18)-몬테레이, 페블비치 샌프란시스코에서 나파밸리까지 올라갔다가 오느라 산호세는 못들리고 Monterey까지 왔다. Monterey 숙소에 짐을 풀고 가까운 해변 나들이.. 아들들과 친구들, 교회권사들에게 Monterey인사를 보내기도 하고.... 해지는 모습도 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몬테레이는 태평양에 면한 서쪽 해안선.. 더보기
미국 여행(17)-나파밸리 샌프란시스코를 떠나면서 계속 머리속에 남아있던 영화 '구름속의 산책'때문에 다시 북쪽을 향해 달렸다. 미국의 대표 와인 생산지인 나파 밸리 가는 도중에 소노마 밸리등 온통 포도밭이었다. 소노마 벨리는 조금 규모가 작은 가족 중심적인 와이너리가 많은 편이고 나파 벨리는 규모 .. 더보기
미국 여행(16)-샌프란시스코 소살리토에 주차를 하고 시티투어 버스를 탔다. 안개로 유명한 금문교라는데, 2일동안 안개는 별로 없었다. 일단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를 1바퀴 구경하고, 금강산도 식후경... 피셔맨즈와프 (Fisherman's wharf) 주변에 먹거리들이 많아 그곳에 내렸다. 15년전 샌프란시스코와 몬.. 더보기
미국 여행(15)-티뷰론, 소살리토 LA나 샌프란시스코의 물가는 엄청나서(Tax도 비쌌다) 숙박비도 만만치 않기에 변두리(?)에 숙소를 얻었다. 샌프란시스코 근처에서 2박을 했는데, 샌프란시스코 북쪽의 노바코라는 작고 아담한 도시에 얻었다. 아침,저녁 트래픽이 있었지만,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미국의 고속도로에.. 더보기
미국 여행(14)-새크라멘토 165년 전 금을 찾아 몰려들었던 이들이 세운 도시 새크라멘토(Sacramento) 오늘날 캘리포니아라고 하면 으레 샌프란시스코나 로스앤젤레스·샌디에이고 같은 대도시가 떠오르지만 캘리포니아 주의 주도(州都)는 엄연히 새크라멘토다. 새크라멘토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 더보기
미국 여행(13)-레이크 타호 미서부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의 경계에 위치한 서울보다 큰 호수인 레이크 타호((Lake Tahoe))는, 미국에서 두번째로 수심이 깊은 호수로써 최대수심이 무려 5백2미터로 바다 같았다. 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대 호수중 하나일 정도로 경치가 좋은 호수로, 톰 소여의 모험, 왕자와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