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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미국,캐나다

10년만에 찾은 미국(16) Mrs.고는 우리가 클리브랜드에 간다고 할때부터 메일과 직접 전화로 꼭 자기네 집에서 자라고... Mrs.고 가정은 남편들도 대학동창(그분도 전공이 같은 의사)이고, 아내들도 대학 동창이기도 하며 우리가 클리브랜드 살때 같은 구역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우리가 귀국하는 날 교회 근처에 사시는 그..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15) 아미쉬 마을이라고 아미쉬만 100% 사는 건 아니란다. 저렇게 울긋불긋 빨래가 널려 있는 집은 분명 아미쉬 사람들 집이란다. 아미쉬들이 만든 치즈들을 파는 곳.. 손톱만하게 잘라 시음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수십여종의 치즈들... 아미쉬들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묻기도 그렇고, 딴 곳을 보며 감..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14) 2010년 10월 7일(목) 클리브랜드에서의 마지막 이틀은 여러가지 인연이 있는 분 댁에서 머물렀다. 왠만한 곳은 다 가봤기에 그분이 아미쉬 마을에 가보는게 어떠냐고 해서 아미쉬 마을에 가기로 했다. (나중에 알았는데, 휴스턴의 정아님이 다녀온 아미쉬 마을인 것 같다.^^) 아미쉬 교도들은 종교적 박해..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13) 클리브랜드는 추신수 덕분에 사람들에게 조금 알려졌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클리브랜드는 미국 오대호 중의 하나인 이리호의 남단에 위치한, 전미 12위의 큰 도시이다 바로 저기가 바다같은 이리 호수^^ 이리 호숫가는 클리브랜드 다운타운의 스카이 라인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12) 2010년 10월 6일(수) 아침 일찍 출근하느라 전날 냉장고를 열어 이것저것 꼭 챙겨드시라고 일러주셨는데.. 친정어머님도 그렇고 잠을 깨울까봐 조용 조용 간단히 챙겨먹고 일찍 나섰다. 친정어머님도 심심하셔서 같이 외출하고 싶으신 것 같아 조금 미안했지만.. 점심을 사신다고 하셔서 점심까지 돌아오..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11) 나이아가라에서 돌아오는 길에 우리의 추억의 장소 몇군데를 들렸다. 미국에 살때 처음에는 1~2일에 1번쯤 동전 세탁기를 돌리다보니 1달이면 15불이상 들텐데.. 2년이면 세탁기를 차라리 사는 비용보다 더 들것같았다. Best Buy에서 세일을 한다기에 저렴한 세탁기를 샀다 그때는 왜 그리 애국자인척 했는..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10) 나이아가라도 1주일쯤 여유있게 쉬면서 즐길 수 있음 좋겠지만 1박으로도 대충 본 셈. 화이트 워터 워크(White Water Walk)와 월풀 에어로카만 타고 나이아가라를 떠나기로.. 스패니쉬 에어로카를 탈려고 착각하여 들리게 된 Totem Pole(장승공원)폭포와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중간쯤에 있는 공원. 한인동포 ..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9) 2010년 10월 5일(화) 우리가 묵었던 곳은 폭포와 온타리오 호수 중간쯤에 있는 이집트인이 하는 inn이었는데 따뜻하고 가격대비 아침이 비교적 풍성하여 만족도로는 별네개를 줄만했다. 아침은 햇반과 3분요리로 먹고, 쥬스와 머핀,삶은 달걀, 오렌지등을 지퍼백에 담아 출발했다.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