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미국,캐나다

10년만에 찾은 미국(8) 저 레인보우 브리지는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국경의 다리이다. 미국의 베트남 전쟁으로 혼란하던 시절, 많은 젊은이들이 병역을 기피하기 위하여 이 다리를 건넜다고 하는데, 그것도 지금은 옛날 이야기겠지... 저 폭포가 미국 폭포 혹은 면사포 폭포라고 부른다. 이 폭포는 캐나다 폭포 혹은 말발..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7) 2010년 10월 4일(월) 이 날은 나이아가라를 가기로 한 날. 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먹으면 된다고 해도 권사님은 출근전 일찍 일어나셔서 김밥을 싸고 계셨다. 넉넉하게 김밥도 싸고, 떡과 과일에다가 보온병에 따뜻한 보리차까지 타서 주셨다. 보온병은 나중에 다른 분 댁에 주시면 교회에서 돌려받으면 된..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6) 작은 아들이 다녔던 힐탑 초등학교 1~3학년만 있는 초등학교는 따로 있었고, 이 학교는 4~6학년까지만 있는 초등학교였다. 6학년은 예비 중학생으로 학생이 과목선생님을 찾아다니는 혼합형 초등학교인셈. 큰아들은 우리가 살던 곳이 6-2-4제여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 다녔다. 큰아들이 다녔던 Beachwoo..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5) 2010년 10월 2일(토) LA에서의 일정이 더 남았지만, 우린 클리브랜드로 향하였다. 우리나라와 LA의 시차적응이 될락 말락하는 사이에 LA와 3시간 차이나는 클리브랜드에 왔으니.. 남편과 나의 생체시계가 엄청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아무튼 클리브랜드 공항에서 1주일 동안 우리들의 발이 되어줄 차를 렌..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4) LA 관광(3)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1930년대 대공황 시절..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야채를 싣고 나와 장사를 시작한 것이 파머스 마켓의 시작이라고 한다. 파머스 마켓의 랜드 마크, 시계탑 큰 시장은 아니었지만 꽃, 육류, 치즈, 과일, 채소, 빵등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었다. 또 우리나라로 치면 먹자 골목..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3) LA 관광 (2) 이미 메이저급 영화사들이 떠나 지금은 사양길에 들어섰다지만.. 영화관련 시설과 엔터테이먼트로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헐리우드'를 구경하였다. 엘 캐피탄 극장 처음 문을 연 1926년만해도 라이브 극장으로 이름을 날리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월트 디즈니 장편 만화 개봉관으로 탈바꿈했다..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2) LA 관광 (1) 11시에 호텔을 떠나 LA 다운타운쪽으로 이동하였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공원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하였다.(한식 혹은 일식) LA의 발상지로 잘 알려진 엘 푸에블로 사적 공원부터 LA관광을 시작. 1781년 멕시코 이주민 44명이 오두막을 짓고 정착하면서 LA의 발상지가 된 곳으로 1953년에 주정부.. 더보기
10년만에 찾은 미국(1) 2010년 9월 30일(목) 큰아들은 외박 나왔다 들어가고, 작은 아들도 도보여행에서 돌아오고... 일은 한꺼번에 몰려 온다고 이번에도 정신없이 짐을 꾸려 아침 일찍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번 멕시코(깐꾼)에 갈때 LA를 경유하느라 지나쳐 가기는 했지만... 2001년 9.11직전에 귀국하고 만9년이 지나 미국 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