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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미국,캐나다

10.red wood 다음날 일찍 일어나 남은 빅토리아섬을 구경하고 배를 타고 육지인 씨애틀로 나와 남쪽으로 이동... 꼬불꼬불한 올림피아 마운틴을 통해 와싱톤주를 지나 오레곤주에 오니 이미 어두워지고 있어서 크레센시티에서 또 하루를 보내기로... 그날은 두 나라에다가 세주(state)를 넘나들었던 날.^^ 다음날 coin.. 더보기
9.정원의 섬 (빅토리아섬으로 가는 배위에서) 씨애틀을 떠나 차를 포함하연 우리 가족 왕복비가 120불이나 되는 배를 2시간 타고 닿은 곳... 영국 이주민에 의해 개척된 빅토리아섬에 닿았다. '정원의 도시'라는 별명 답게 아름다웠다. 빅토리아섬은 온화한 날씨땜에 은퇴한 사람들의 휴양지로 많이 알려져 있다고..... 더보기
8.씨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씨애틀에서는 사촌동생의 도움을 받았다. 아침일찍 일어나 다운타운 AAA에 차를 세우고(공짜 주차^^) 생각보다 비싼 입장료땜에 들어갈 것인가 망설이다가, 씨애틀의 상징인 500feet가 넘는 스패이스니들에 갔다. 어찌보면 UFO같은 원반모양의 막힘이 없는 확트인 전망대.. (저 사진 찍느라 남편.. 길바닥.. 더보기
7.Coeur D'alene 대자연의 경이함을 느꼈던 옐로우 스톤을 떠나는날... 애들은 그 문제의 쥬니어 레인저 과정을 끝내고 그 당시는 짧은 영어로 쥬니어 레인저 선서를 하고 레인저 마크를 하나씩 받아 들고 옐로우스톤을 떠났다. 옐로우스톤은 1988년 산의 1/3이 불타버린 틈새로 삐죽삐죽 파란 애기 소나무들(이건 고온.. 더보기
6.미네르바 테라스 다시 숙소를 북쪽으로 이동하여 정하고... 루즈벨트 대통령이 다녀가 이름 지어진 타우어 루즈벨트에서 바라본 거대한 폭포들과 특이한 계곡들... 세남자들은 trail을 따라 아래쪽 폭포로 걸어가고 게으른 난 차를 갖고 아래쪽 폭포로 내려 가고... 그리곤 온천들이 모여있는 매머드 핫 스프링에 갔다. .. 더보기
5.살아있는 가이저 진입하는 부근부터 시작되는 옐로우스톤 호수는 하늘을 찌를듯한 침엽수림에 둘러 싸여 있어서 짙은 푸르름이 오랫만에 시원함을 주었다. 1872년 세계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 바로 옐로우스톤. 옐로우스톤은 1988년 번개로 인한 커다란 산불로 산의 1/3이 불타버렸다고 한다. 1년에도 크고 작은 번.. 더보기
4.Cody 아직은 힘이 있는지(^^) 아침 일찍 짐을 챙겨 가지고 출발... 사우스 다코타,아이다호, 와이오밍주를 지나는 꼬불꼬불 산악길은 정말 아찔 아찔한 때가 많았다. 으휴~~아마 4기통 2000cc 우리 차로 떠났으면 줄줄히 다들 내려서 뒤에서 차를 밀어야 됬을 뻔...^^ 이곳은 가난한 주인지 길도 별루.. 짜.. 더보기
3.세종대왕은 어때?^^ 촉촉한 미니에폴리스를 두고 다음 여행지를 향해... 그날도 620마일을 가야하니까 힘들텐데 점점 더워지는 날씨... 옛날 미국 개척시대 집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Homestead. 사진만 한장 멀리서(입장하면 돈이니까^^) 찍었다. 흔치 않은 지명인 그곳에서 한국 수녀님을 만나고.. 가릴때 다가린 아빠,엄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