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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미국,캐나다

10년만에 찾은 미국(6)

 

작은 아들이 다녔던 힐탑 초등학교

1~3학년만 있는 초등학교는 따로 있었고, 이 학교는 4~6학년까지만 있는 초등학교였다.

6학년은 예비 중학생으로 학생이 과목선생님을 찾아다니는 혼합형 초등학교인셈.

 

 

큰아들은 우리가 살던 곳이 6-2-4제여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 다녔다.

큰아들이 다녔던 Beachwood 중학교 

 

 

 

큰아들이 조금 다녔던 Beachwood 고등학교

 

 

이곳은 두아들들과 자주 애용했던 도서관이다.

 

 

 

우리는 도서관에서 VCR도 빌려보고 책도 보고 하던 곳이기도 하다.

그때 빌려봤던 VCR들이 아들들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

 

 

하루 종일 있었던 날은 간단한 샌드위치나 햄버거와 과일,음료등을 준비해와

도서관 가운데 마련된 야외 쉼터에서 점심을 즐기기도 했었다.

 

 

우리 아들들이 다녔던 수영장,

야외 수영장이라 선로션도 잘 안바르고 여름 내내 수영을 했던 아들들은 여름이 지난뒤

물안경 쓴자리만 하얀..라쿤이 되어 있었다.^^

 

 

요 아파트가 한국인들이 저렴한 렌트비에 많이 살았던 햄튼 아파트

색이 저런 이유는 원래는 실버타운이었다고 한다.(실버타운은 오히려 밝아야 할 것 같은데..)

하지만 저 아파트는 한국과 다를바 없는 고층(그래봐야 8층이긴 하지만)아파트여서

2년인데..하며 조금 비싼 우리가 좋아했던 Villagegreen아파트에 살았다,

 

 

책을 사지 않아도 가끔 들렸던 곳.

바로 옆에 커피 전문점이 있어서 마시지 않아도 그 진한 향으로 즐거웠던 곳이다.

 

 

 

아파트 바로 앞에는 역사가 긴 유명한 쇼핑단지가 있었다.

쇼핑을 즐겼다면 들락날락 거렸겠지만 쇼핑을 즐기지 않아서...^^

 

 

10년전 열심히 도날드 어디 있어요? 물었지만 사람들이 우리 발음을 못알아 들었다.

나중에 어떤 분이 알아 듣고 아 맥날? 하며 알려주었던 추억을 찾으려 했는데 없어졌다.

간단히 핫도그와 콜라로 이른 저녁을 먹고...

 

 

어디로 가는 길?

 

 

실은 우리가 도착하기 전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교회가 부흥 사경회중이었다.

마침 그날이 주일이고 마지막날이라 부흥회에도 갔었다.

 

 

몇주뒤면 완공 예배를 드린다는 교육관도 구경하고...

 

 

클리브랜드 교회와 우리 교회를 위해 찐한 기도도 하고 조장로님댁에 다시 돌아왔다.

다음날 나이아가라에 가기로 했고, 권사님(간호사)은 일찍 출근하셔야되서 일찍 자야하는데

장로님댁에서의 마지막밤이라 이야기 하느라 또 취침시간이 늦어졌다.

우리는 좋았지만 장로님과 권사님은 피곤하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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