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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미국,캐나다

10년만에 찾은 미국(4)

LA 관광(3)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1930년대 대공황 시절..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야채를 싣고 나와 장사를 시작한 것이

파머스 마켓의 시작이라고 한다.

 

 

파머스 마켓의 랜드 마크, 시계탑

큰 시장은 아니었지만 꽃, 육류, 치즈, 과일, 채소, 빵등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었다.

또 우리나라로 치면 먹자 골목처럼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도 많이 팔고 있었다.

 

 

 

 

 

그 당시의 주유소 모습을 재현해 놓은 것 같다.^^

 

 

단체 관광이 아니었다면 사보고 싶은 과일들이 많았다.^^

 

 

흰색,빨간색, 파란색이 돌아가는...이발소도 보이고..^^

 

 

미국에 살때 아이스크림을 잘못 사면 너무 달아 거의 안샀었는데..

이날도 조심스럽게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으로 선택했는데 not bad^^ 

 

 

관광상품인듯한 녹색 전차가 유유히 왔다갔다를 반복하고 있었는데..

더 그로브(The Grove)라는 쇼핑 몰 사이를 운행하는 이층 전차라고...

공짜라는데, 알았어도 단체 관광이라 시간이 없어 타 볼 여유는 없었겠지..^^

 

 

여행자가 파머스마켓을 대중교통을 타고 찾기는 어려운 곳이라는데 관광으로 쉽게(?) 구경할 수 있었다.

 

 

코리아 타운(Koreatown)

 

 

여기저기 서툰듯한(?) 한글 간판들이 미국이 아닌 지방 소도시 같은 느낌이 들었다.^^

 

 

미국에 곳곳에서 자주 눈에 띈 1인 시위자(?)^^

 

 

그외에도 몇군데 더 보기로 하였지만, 공사중인 곳도 있었고 

LA도 저녁이면 트래픽이 심하여 3시반쯤 고속도로를 타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짧은 시간 LA맛보기가 아쉬웠지만, 저녁 전 호텔로 돌아와야했다.

다음 날은 우리는 클리브랜드로 향했지만, 다른 분들은 게리 뮤지엄을 관광하였으리라.

(우리는 이미 10년전 구경하였던 곳이지만..)

 

 

 

트래픽때문에 호텔로 일찍 돌아와 호텔을 돌아보는 여유도 즐기고..^^

 

 

이날 저녁 동기 모임이 있었는데..남편 동기가 단 1명도 없었다.^^

주로 6,79대분들이 많이 오셔서, 50대들이 적당히 모여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다음날 새벽 클리브랜드로 떠나기위해 공항으로 가야해서 조용히 지내기로 했다.

작은 아들 도보여행때 준비했던 비장의 음식으로 저녁을..^^

요거 참 참한 놈일세..물만 부으면 김치가 들어간 비빔밥과 된장국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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