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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미국,캐나다

10년만에 찾은 미국(3)

LA 관광 (2) 

 

 

이미 메이저급 영화사들이 떠나 지금은 사양길에 들어섰다지만..

영화관련 시설과 엔터테이먼트로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헐리우드'를 구경하였다.

 

 

 

엘 캐피탄 극장

처음 문을 연 1926년만해도 라이브 극장으로 이름을 날리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월트 디즈니 장편 만화 개봉관으로 탈바꿈했다.

 

 

기네스 박물관

기네스북에 오른 온갖 기록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곳

 

 

할리우드 & 하일랜드

대규모 복합 쇼핑, 엔터테인먼트 센터라고 한다.

 

 

 

 

만 차이니즈 시어터

영화계 최고 스타들의 사인이 모여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항상 최신 영화를 개봉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헐리우드에서는 스타들의 손,발 도장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헐리우드 대로의 인도의 새겨진 별모양의 포석들 중에 배우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1980년대에 Walk of Fame을 만들면서 미리 2,500여개의 포석을 깔아 놓았다고 한다.

 

 

그중에는 지금까지 주인을 찾지 못한 포석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탐크루즈, 니콜라스 케이지, 우피 골드버그가 다 내 발아래 있구만..^^

 

이름 아래에 다섯가지 표시를 보면 그 사람이 어느 분야에 유명한 사람인 줄 알 수 있다.

카메라(영화), TV, 레코드(음악), 마이크(라디오), 마스크(라이브공연)등 

5가지 분야로 나뉘어 표시되어 있다. 

 

 

재밌는 건 이렇게 미키마우스 같은 인기 캐릭터들의 사인도 있었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다섯분야에 다 링크되었나보다. ㅎㅎ

 

 

왠 꽃들일까..궁금했는데...

 

 

마릴린 먼로의 연인이었고,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알려진 토니 커티스가 9얼29일 사망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를 위로하는 꽃다발들이라고...
하긴 마이클잭슨 사망일에는 근처가 꽃산더미를 이룬다고.. 

 

37995 

 

미국을 대표하는 고급스러운 주택가로 유명한 "비버리힐스"

but 사는 사람들 외에 출입금지 구역이라 "여기가 비버리힐스'입니다..하며 패스~
거리 자체가 브랜드로 가득 매워진 "로데오거리"도 차창밖으로만 보고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