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아프리카

프리즌 아일랜드 잔지바르 두번째날 '프리즌 아일랜드'에 다녀왔다.'프리즌 아일랜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노예무역이 성행하던 시절 죄수들을 가두던 섬이었다고 한다한 때는 황열병에 걸린 사람들을 격리한 적도 있다고 한다. 잘해야 10명쯤 탈수있는 모터 달린 목선을 타고 20여분 가는데..... 더보기
잔지바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다녀온지도 한참이 지났다.묘하게 시차적응이 빨리 안된 상태에서 일들이 많다보니 사진들을 저장만 하고 열어볼 틈이 없었다.두바이까지 10여시간, 두바이에서 5시간 정도 쉬었다가, 탄자니아까지 4시간 반...20여시간만에 탄자니에 도착하였다.감사하게 가져간 짐.. 더보기
인도양의 섬-모리셔스(2) 모리셔스 마지막 날.. 남편이나 난 얼리버드형이라 여행중에도 6시이전에 잠을 깨곤 했다.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리조트내 해변가 산책으로 달래고... 모리셔스 한국인 부부가 우리를 데릴러 왔다. 모리셔스 수도인 포트루이스 구경을 가기로.. 사탕수수가 펼쳐진 곳을 지나 북쪽으로... .. 더보기
인도양의 섬-모리셔스(1) 레위니옹에서 1시간도 안되는 비행거리에 모리셔스가 있다. 우연히 알게된 모리셔스에 한국인 부부를 통해 모리셔스 리조트와 공항 픽업을 도움 받았다. 신혼여행이면 할인이 된다고, 신혼여행이라 하고 예약해주셨단다. 그랬더니 리조트 방에 요런 허니문 축하 선물이...ㅋㅋㅋ 리조트 .. 더보기
인도양의 섬-레위니옹(5) 레위니옹 트레킹의 마지막 날은 바닷가 호텔에서 묵었다. 랜덤 방을 배정 받았는데, 우리는 공교롭게(?) 신혼부부 방^^ 로맨틱한 창가 모습... 남편이 가두리 수영장(^^)이라 명명한 호텔앞 수영장. 이날 호텔입구에 이런 병이 2개씩 있었다. 어떤 분은 생수인줄 알고 마신분도 있고, 차를 끓.. 더보기
인도양의 섬-레위니옹(4) 예쁜 마을 실라오스를 떠나 다음 행선지로... 귀가 멍멍할만큼 산세가 높고 험해, 이곳에서 렌트카로 여행이 어렵다고 한다. 정말 차 1대가 지나갈 만큼의 작은 터널이 곳곳에 있었다. 이날은 자그마한 산장에서 하루를 묵었다. 다음날 행선지를 위해 최대한 가까운 산장. 이날은 화산지대.. 더보기
인도양의 섬-레위니옹(3) 전날까지의 트레킹 피로를 풀고 다음 행선지로 나서는 일행 우리들 사진을 짬짬히 열심히 찍으셨던, 우리를 인솔한 인오션 대표이사님 풍경만으로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마을 풍경들이다. 이 마을의 랜드마크랄 수 있는 하얀 성당. 작은 마을의 번화가 작은 가게들 구경도 하고... 우리의.. 더보기
인도양의 섬-레위니옹(2) 다음날 아침 마파트 계곡에 가는 날...달리는 창밖의 풍경들... 차가 어느 지점까지 우리를 데려다 주었다. 마파트 계곡에 가는데 이곳은 오로지 사람만이 걸어서 갈 수 있는 오솔길(?)이다. 그래서 레위니옹에서 가장 고립되어 있고 야생보존이 잘되어 있는 곳이란다. 트레킹..요기까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