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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새가족 환영회 오늘은 2007년 동안 우리 교회에 등록한 새가족 환영회가 있는 날. 새가족과 바나바, 중직자들 100명분 음식을 준비해야한다고.. 어제 그제 힘들었다고 꾀부리고 점심 먹고 조금 늦게 가려다가... 결국 마음이 약해 오전에 운동삼아 걸어서 교회에 갔답니다.^^ 도착해보니 이미 실버 할머님들이 오늘 음식.. 더보기
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님 오늘은 대림절 첫째주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예수성탄 前 4주간을 말한다 보라색 초에 대림절 첫번째 불을 밝혔다. 보라색은 회개와 속죄의 의미가 있는 색이라고 한다. 우리 교회는 대림절 첫째주일이면 늘 성탄을 기다리는 점등식이 있다. 주일저녁 찬양예배 후에 성탄트리 점등식을.. 더보기
소망의 깊은 길 몇년전 3부예배인 청년부 예배가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찬양단이 생겼답니다. 이른바 중년 찬양단(이를 위해 일부러 악기를 배우신 분도 있는,대부분 40대)... 목사님이나 임시 찬양 사역자가 스쳐 지나간 뒤, 찬양전도사님이 오셨답니다. 찬양이 좋아서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신학대학에서 음악을 공부.. 더보기
군고구마가 왔어요^^ 온도계 길이가 갑자기 짧아진 주일날.. 예뜰에는 드디어... 기대하던 군고구마 난로가 등장. 옹기종기 고구마들도 모여 앉아 온기를 나누고..^^ 샛노오란 고구마 냄새가 예뜰에 퍼져 나가고.. 먼저 드세요~~아니예요 먼저 드세요~~~ 2부 예배동안 노릇노릇 구워져가는 군고구마 시식은 관리부와 안내 권.. 더보기
일단 멈춤! 어제부터 바람과 함께 우수수...낙엽이 거리를 휩쓸더니, 오늘도 따끈따끈한 군고구마 난로가 그리워지는 제법 쌀쌀한 주일. 예뜰 하늘에 나타난 멋진 연.. 하늘을 나는 연을 따라 다녔더니 하늘 모양도 색깔도 제각각이네. 예뜰 주차장에서 손수 만드신 연을 날리고 계신 할아버님. 할머님과 호수공원.. 더보기
은행터는 남자 가을의 뒷자락 11월의 첫째주...예뜰의 깊은 가을 모습. 예뜰에 노오란 은행잎도 가을에게 굿바이 인사를 하는가보다. 자칭 '은행터는 남자'들이신 관리부 두 집사님.^^ 떨어진 은행들을 나무 젓가락으로 열심히 줏고 계셨다. 아마도 예뜰에 군고구마 난로가 등장하는 날... 예뜰 멀리까지 은행 굽는 냄.. 더보기
추수감사주일 어제..주일 아침..가을빛으로 물든 아파트 예뜰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단풍들 사이로 십자가와 가시관도 보이고... 추수감사주일과 깊어가는 가을... 예뜰 한 쪽에 작은 시화전이 열렸습니다. 추수감사주일 세례,입교,유아세례를 받는 분들을 축복하는 축복 노트.. 예배 시작과 함께 감사 과.. 더보기
바자회 어제 반짝 추위로 교회 단풍이 제법 물이 들었다. 관리부에서 텐트를 치며 추위때문에 걱정을 했다지만... 약간의 쌀쌀함으로 하늘은 더 파랗고, 예배가 끝날 무렵 날씨도 제법 풀렸다. 다양한 먹거리들이 우리교회 바자회의 주요 품목. 바자회때마다 아디다스 품목들을 도네이션 해주는 교우가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