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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님

      

      

     

    오늘은 대림절 첫째주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예수성탄 前 4주간을 말한다

     

     

    보라색 초에 대림절 첫번째 불을 밝혔다. 

    보라색은 회개와 속죄의 의미가 있는 색이라고 한다.

     

     

    우리 교회는 대림절 첫째주일이면 늘 성탄을 기다리는 점등식이 있다.

    주일저녁 찬양예배 후에 성탄트리 점등식을 기다리는 교우들..

     

     

    드디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님을 함께 찬양하고 기뻐하는 점등식이 있었다.  

     

      

    군고구마 난로가에 옹기 종기.. 집에 갈 생각을 안하는 교우들..^^

     

     

     

     

    교우들의 성탄을 기대하는  작은 수다들이 이어지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익어가는 군고구마를 기다리고..^^

     

     

    예뜰의 밤은 그렇게 깊어 갔다.

     

      

     

     

     

     

     

     

     

     

     

     

     

     

     

     

     

     

     

     

     

     

     

     

     

    대림절 첫주일 성찬식에 사용되었던 용기들을 정리하고..

    돌아간 교우들로 조용해진 예뜰의 모습..

     

    ▒ 지난주에 이어 또 헤어짐..

     

    (지난주 떠나신 찬양전도사님께 토요일 받은 문자) 

     

    지난주 찬양전도사님이 가시자마자 갑작스레 싱어 집사님과 또 헤어짐.

    결혼전에 전도사님으로 사역을 하였었는데 결혼후 아이를 키우다가

    다시 신학대학원을 다니며 사역할 곳을 기다렸는데, 지난 주중에 결정이 되어

    다음주부터 다른 교회 영아부 전도사님으로 가게 되었단다. 

    찬양 전도사님도 바뀌고, 또 찬양단의 중심 싱어 집사님인데 떠나시니..

    하나님의 일을 위해 떠나는 집사님이니 축복하며 보내드려야 하는데..

    서운하고 아쉽다. 그래서 또 조촐한 송별식사를...

     

     

    지난 주에 이어 Tobias님이 준비하신 참치회..^^

     

     

    요건..내가 준비한 골뱅이 소면..^^

    서로 나누어 음식들과 과일들을 준비하여 조촐한 송별회를..

     

    집사님..아니 전도사님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자려고 시간 셋팅하려고 핸드폰을 보니 에그..찡한 문자가 줄줄히..)

     

     

     
    점등식을 위해 지난 주 부목사님과 집사님들이 수고하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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