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박3일 남도여행(2) 시골여행의 맛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오래된 자연 풍경들도 그 하나이다. 점심은 맛깔 스러운 손맛의 남도 한정식... 떡갈비,홍어삼합에 가짓수를 세기 힘들만큼 많은 반찬들... 모두들 손맛의 여러가지 음식들은 물론 나중에 나온 누룽지까지 싹싹 비웠다. 다음 행선지는 푸르.. 더보기 2박3일 남도여행(1) 태어나 목포에 처음 가봤다. 지난 목요일 오후 출발하여 해거름 무렵 목포에 도착하였다. 이곳은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이란다. 삿갓을 쓴 아버지와 아들의 형상의 갓바위로 자연적인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해산물이 뜸뿍인 바다 향기가 느껴지는 저녁을 먹고 호텔에 짐을 풀었.. 더보기 삼모녀의 나들이(3) 드디어 경포대 도착 비수기인데다가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했다. 바닷가 그네에 앉아서 파란 바다, 하얀 파도도 구경하고... 경포대는 5개의 달이 뜬다니까 엄마 표정에 궁금이 가득.. 하늘, 바다, 호수, 술잔, 그리고 님의 눈동자..라니까 웃으신다. 방사능 어쩌구 저쩌구 한다지만, 그럼 먹을 .. 더보기 삼모녀의 나들이(2) 방3개라 편하게 자자면서 각각 방 하나씩 차지하고 푸욱~ 잠들었다. 부지런한 편도 아니지만, 늦게까지 누워있는 타입이 아니라 아침 6시도 안되서 일어났다. 엄마는 이미 거실에서 새벽기도를 하고 계셨고, 늘 바쁜 여동생은 전날 모처럼 늦게 일어나겠다고 했으니... 아침 산책도 할겸 조용히 카메라.. 더보기 삼모녀의 나들이(1) 어제는 5모녀(큰엄마,엄마,사촌언니,나,여동생)가 여행을 가기로 한 날. 그런데 큰엄마께서 눈 염증이 심해 부득이하게 못가게 되셨지만, 여동생과 엄마와 나는 계획대로 다녀왔다. 다음주 엄마 생신도 있고, 작은 회사를 운영하느라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쁜 여동생이 마음 먹은 여행이라.. 최대한 빨.. 더보기 무박 봄나들이(5) 경주에 오면 꼭 사야될것 같은 황남빵을 사들고 마지막 여행지인 대릉원에 갔다. 대릉원(大陵苑)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왕릉으로 추정되는 고분. 경주 황남동고분군 일대를 정비·정화해 ‘대릉원(大陵苑)’이라 이름지은 고분공원이다 천마총(天馬塚)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더보기 무박 봄나들이(4) 다음 간곳은 회재 이언적(晦齎 李彦迪) 선생의 자취가 어린 옥산서원 옥산서원은 이언적이 세상을 뜬 지 20년 뒤에 지어진 서원이다 서원의 경내에는 구인당이 있다. 어진 것을 구한다는 회재 선생의 사상이 녹아있다.위의 위의 사진의 '옥산서원'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이고, '구인당'은 한석봉의 글씨.. 더보기 무박 봄나들이(3) 다음 간 곳은 내가 강력 추천한 곳인 양동마을.. 조선시대 같은, 세월이 수백년전에 멈춘듯한 이곳에도 교회가 있었다 2005년 무렵부터 추진한 마을 원형복원 사업에 따라 2007년 마을 한복판에 있던 양동 교회는 마을 경관에 저해된다는 이유로 경주시, 문화재청, 마을 여론에 밀려 양동초등학교 뒤쪽 .. 더보기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