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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수록 쉬어간 하루 바쁠때에는 더 쉬어가야 하는 법.. 바쁜 하루였지만 쉼이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참여한다는데 의미를 둔 물리 올림피아드 작은 아들 덕분에 먼 청주 근처 청원군에 있는 한국교원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보는 화학이나 생물은 다 수도권서 보던데.. 기다리는 4시간동안 학교 숲속에서 책도 보.. 더보기
바빴던 주말 교회 주일학교 4학년 단합대회^^ 개학을 앞두고 4학년 단합대회를 했답니다. 9명이 피자 4판을 눈깜짝할 사이에..^^ 다 뱃골이 그다지 커보이지 않는데 4-5조각을 순식간에..^^ 겨우 4학년일뿐인데..남자 여자 내외를 하는 모습이..^^ 우리교회 4학년도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많습니다. 남자들보고 니네 장.. 더보기
믿음 더욱 굳세라 우리교회는 처음 지어질때 바닥에도 난방공사를 했다. 유치부부터 청년이나 장년에 이르기까지 수련회나 집회때 교회에서 잠을 잘 수 있게 하기위해서... 특히 엘림관은 지어질때 교육문화관 목적으로 지어졌기때문에 우리교회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에게도 빌려주고 있다. 인근 대학의 IVF 수련회라.. 더보기
여름에서 가을로 지난 주일은 여름과 가을을 함께 느꼈던 한주일이었다. 안갈것 같던 긴~~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던 주말.. 이야기 하나. 지난 목요일까지는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금요일에는 드디어 하루종일 비가와 주말 걱정.. 토요일에는 우리교회 1부 지휘자 결혼식도 있고.. 우리 소그룹(구역개념) 1박2일 강.. 더보기
가는 여름 맨드라미 - 이 해인 - 술래잡기 하던 어린 시절 장독대 뒤에 숨어 숨죽이고 있던 내게 빙그레 웃어 주던 맨드라미 짙은 향기 날리지 않아도 한 번 더 쳐다보게 되는 멋쟁이 꽃아저씨 빨간 비로드 양복 입고 무도회에 가시려나? 이제는 어른이 된 나를 불러 세우고 붉게 타오르는 사랑의 기쁨 온몸으로 .. 더보기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캄보디아 의료선교사역을 떠나는 날 새벽 5시.. 36명의 선교사역대원들은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났습니다. 선교사역대원들은 그곳 교회에서, 수상가옥지역과 산악지역에서 1000여명의 환자들을 돌보고 하나님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현지 선교사님 가족의 통역과 현지 청년들의 안내로 걱정했던 것.. 더보기
아론과 훌과 같이.. 지금 우리 교회는 캄보디아로 선교사역팀이 나가 있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앙코르와트 지역) 지역.. 도착한 토요일 5시부터 8시까지 그곳 현지교회에서 진료가 있었고 오늘 주일 예배후 똔레삽 수상마을에서 400여명을 진료하였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진료한 똔레샵 수상마을의 모습이랍니다. 내.. 더보기
사랑하면 보이는 것들... 교회 앞뜰에 하얀꽃이 멀리서 보면 팝콘같이 피었다. 근데 이 꽃나무 이름이 '木백일홍'이란다. 키작은 알록달록 꽃이 피는 백일홍과 이름만 같은... 백일홍은 국화과, 이 木백일홍은 부처꽃에 속한다고.. 두꽃이 한여름 100일이상 간다는 공통점만 있다고.. 이 木백일홍의 꽃말은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