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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보내며.. 20년만에 처음으로 송편만 안만들었을뿐인데.. 비교적 여유있는 시댁에서의 이틀을 자알..보냈습니다.^^ 시댁은 유난히 제복입은 아저씨들이 많은 곳.. 두 대통령 집이 근처여서 유명한 연희궁..^^ 한곳에서 30년 넘게 사시고 계시답니다 결혼 무렵만해도 집이 너무 이뻤는데.. 정원을 관리 해주시던 시.. 더보기
그것이 바로 승리라... 어제 오늘 날이 왜 이리 좋은지.. 곡식들 꽉차게 영글어가기 좋은 날이다. 내마음도 영글어 가고픈 날.아들의 지혜와 지식도 영글어 갔으면.. 점심,저녁 도시락을 쌀려니 점심은 조금 간단하게..^^ 요플레와 포도, 빈통은 달걀,베이컨 샌드위치. 나른한 오후를 달랠 살짝 얼린 냉커피 플러스 엄마 마음.. .. 더보기
술래잡기에 성공한 날.. 해바라기가 고개 숙이고 코스모스가 한참인 예뜰.. 빨리 가라가라 안해도 때가 되면 가는게 많더군요..^^ 오늘은 창립기념일을 기념하며 동네분들을 초청한 예뜰 음악회날.. 전날 밤 2시까지 무대 세팅작업 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답니다. 저녁이 다가오자 무대 세팅과 음향 점검에 바쁜 모습들.. 자탄풍.. 더보기
24번째 생일.. 오늘은 교회 24번째 생일 1. 1부예배에도 창립기념일 특별 찬양을 드렸답니다. 트럼펫 연주까지 곁들여 멋지고 은혜로운 찬양이었답니다. 2.예뜰음악회 준비로 바쁜 예뜰의 모습입니다. 동네잔치치고 장비들이 웅장해 저도 기대가 크답니다.^^ 3.소그룹별로 준비한 맛있는 만찬.. 우리교회는 남자들이 .. 더보기
하늘을 바라 보아요. 구름 들꽃 돌 연인 이정선 작사/작곡 새파란 잔디위에 누워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솔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 더보기
초대합니다. 가을 풀 향기 가득 내린 예뜰 정원에 음악회를 마련하고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예뜰 음악회 9월11일 저녁 8시 의선교회 앞 예뜰 초대가수 자탄풍(나에게 넌, 너에게 난) 높은음자리(바다에 누워) 이동하('사랑한다 웬수야' ost) MC 개그맨 김정렬 가을 풍 향기 가득 내린 예뜰 정원에 블로그 친구들 모두 초.. 더보기
멀리서 바라보기... 시고모님 아들인 포항공대 예비 박사님 취미가 사진찍기. 망원경에 카메라를 연결하여 찍은 반달 사진이란다. 저리보니 여기저기 슝슝 무섭고 징그럽기까지 하다.^^ 계수나무 아래에서 덩더쿵 떡방아를 찧는 옥토끼... 어릴적 아련함이 사라지고 만다.^^ ......그래서 멀리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더보기
9월이 오면... 구월이 오면 詩 / 안 도 현 그대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 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 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 때 강둑 위로 지아비가 끌고 지어미.. 더보기